[한국다선뉴스] 이근재 기자 =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감독 제갈성렬, 코치 권영철) 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지윤 선수가 4월 8일부터 10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22 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박지윤은 여자 계주 준결승에서 최민정(성남시청), 김아랑(고양시청), 서휘민(고려대)과 함께 레이스를 펼쳤으며 4분10초464를 기록하며 준결승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심석희(서울시청)가 박지윤의 자리를 채웠으며 최종 4분9초683를 기록하며, 한국 여자 대표팀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지윤은 이번 대회를 통해 2021/22 시즌을 금빛으로 마무리했으며, 4월 12일(화) 귀국 후 소속팀인 의정부시청 훈련에 합류하고 다음 달 있을 2022/23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을 준비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시즌 최선을 다해준 의정부시 빙상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시 소속 선수들에 대한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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