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행감 대비 타시군 민간투자사업 사례 현장 방문  © 김승호 발행인

[한국다선뉴스] 최선규 기자 = 의정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계옥)는 22~23일 양일간 양양군과 속초시를 방문, 지방행정 우수사례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도시건설위원회와 양양군 김진하 군수, 양양하수도사업소장 등 관계 공무원이 함께한 이날 견학은 10월에 예정된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양양 하수종말처리장을 방문해 하수도시설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우수사례를 확인하고 현재 추진 중인 의정부시 공공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건설위원회는 현장 방문에서 양양군수에게 직접 사업 추진 경위를 청취하고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시설 견학을 실시했다.

도시건설위원들은 이번 견학에서 얻은 사례를 토대로 향후 의정활동에 참고하여 의정부 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과 비교해 적용할 수 있는 사항을 모색해 집행부에 제안할 예정이다.

현장 점검을 마친 위원들은 “현장 방문을 통해 하수도시설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고, 현장에서 청취한 문제점이나 사업 추진 중 유의사항 등을 바탕으로 10월에 있을 사무감사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계속되는 의정 업무 일정에도 도시건설위원회는 선진지 견학을 통해 의정 실무능력 향상 및 전문지식 배양 등 상당한 열의를 보이며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하고 있다.

▲ 의정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행감 대비 타시군 민간투자사업 사례 현장 방문.  © 김승호 발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