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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시인의 시창작 "모두가 복되게"

김승호 발행인 | 기사입력 2024/09/17 [07:33]

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시인의 시창작 "모두가 복되게"
김승호 발행인 | 입력 : 2024/09/17 [07:33]

 

[한국다선뉴스] 김승호 선임기자 = 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박사 오늘의 시 "모두가 복되게"

 

모두가 복되게

 

                       다선 김승호

 

세상의 혼란도

힘겨운 이야기도

피어나는 꽃처럼 활짝 피어

고단함도 잊고

시름도 덜어내는

한가위만 같아라

 

오늘의 아픔들은

오늘로 끝나고

모두가 활짝 웃는

그런 세상 올 거라고

모두가 소망하는 그런 날

꼭 오라고 마음 다하여

기도하는 중추절입니다.

 

모두 다 무탈하시고

행복 가득하소서.

 

    2024. 0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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