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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 사진 다선 김승호 작가 그날의 기억                    다선 김승호44년의 세월이 지났어도잊히지 않는아니 잊을 수 없는 그날총칼로 빚어진 만행으로정권에 시민들이 쓰러져간인권도 존엄도 무참히짓밟힌 그날 5. 18군부의 집권으로암흑 보다 어둡던 세월 속 그날자유와 민주주의가죽었던 이들의 희생으로회생케 된 그날하늘도 땅도 슬퍼하던그날을 기억합니다민족의 이름으로조국의 이름으로군화발에 짓밟힌 희생의 이름으로다시 피어날 민주주의를 고대하며, 님들의 희생을 기억합니다.             2024. 05. 19.
  • 사진 다선 김승호 작가 장미꽃 그대                      다선 김승호오월의 여왕오늘 만난 장미꽃너무 활짝 피어난 모습에마음을 빼앗깁니다숲속도 아닌아름다운 곳도 아닌공간이지만유난히 밝고 고운 자태당신은 나만의 장미꽃입니다사랑스러운 모습 만으로붉고 아름다운나만의 연인처럼내 마음속에 피어납니다.    2024. 05. 18.
  • ▲ 경남 합천군 전직 대통령 전두환씨 생가 마당에 그를 ‘위기를 극복한 영웅적 대통령’이라고 기리는 팻말이 설치돼 있다.[한국다선뉴스] 김승호 선임기자 = 경남 합천군 전직 대통령 전두환씨 생가 마당에 그를 ‘위기를 극복한 영웅적 대통령’이라고 기리는 팻말이 설치되어 있어 논란이다.전씨 생가는 1983년 합천군이 조성했다. 631㎡ 부지에 안채와 헛간, 곳간, 대문을 갖춘 초가를 복원했다. 군은 매년 10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생가를 관리하고 있다.팻말 옆으로 높이 1m 남짓의 측백나무가 자랐다. 팻말은 나무 심은 것을 기념해 2023. 3. 15’. 팻말에 적힌 식수 일자가 있다. 전두환 생가에 우상화 푯말 방치 군 공공시설물인 전씨 생가에 누군가가 나무를 심고 그를 미화하는 내용의 팻말을 설치했는데도 합천군은 1년 넘도록 아무런 조처도 하지 않았다. 2021년 11월 사망한 전씨는 5·18민주화운동 유혈 진압을 통해 권력을 잡은 전씨는 재임 기간 민주주의를 억압하고 시민을 탄압했다. 한편 전씨는 1995년 검찰 수사를 받고 구속기소됐다. 그에게 적용된 혐의는 반란수괴, 내란수괴, 내란목적살인, 뇌물 등 9개에 달했다. 1심에서 사형이 선고됐지만 항소심에서 무기징역으로 감형됐고 1997년 12월22일에 사면·복권됐다.합천군은 언론에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팻말을 철거 예정이라고 밝혔다. 합천군은 최근 율곡면 내천마을 전두환 생가에 우상화 문구가 적힌 팻말 2개가 있다는 내용의 문의를 받은 후 철거했다고 오늘(17일) 밝혔다.군 관계자는 "신원을 알 수 없는 방문객이 나무를 심고 이 같은 팻말을 설치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앞으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5·18민주화운동 추모를 앞두고, 경남 합천군의 전씨 생가 관리에 연간 1000여만원(추정)의 국민 혈세가 들어간다는 사실도 분통이 터지는 문제이다. 팻말 철거 뿐 아니라, 전씨 생가 관리에 매년 국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문제도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다.#전두환 #생가 #팻말 #살인마
  • 사진 다선 김승호 작가 보험 같은 사람                        다선 김승호처음엔 몰랐습니다살면서 만난 인연이거기서 거기지 뭐가 다를까살면서 서로를 알아가면서깊이와 마음이 다른 사람보석보다 더 값진 사람보험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되로 받으면 말로 주는하나를 열이나 백으로 갚는그런 사람이 있습니다누구에게나 공평하고 공정한 사람작은 것에 감사하는 사람감사를 알기에 나눌 줄 알고진실하기에 깊이가 있는 사람신의를 생명처럼 아는 사람그런 사람으로 살려는보험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그런 사람이 되렵니다.   2024. 05. 17.
  • 사진 다선 김승호 작가 끈끈이대나물                      다선 김승호좋은 날 좋은 시간함께 거니는 길에서만남은 늘 새롭습니다내가 아닌 네가즐거우면, 내가 더즐거워지는 시간그것은 우리이기 때문입니다젊은 사랑이라는 꽃말그것은 우리의 나이가 아닌생각의 차이입니다오늘 만난 끈끈이 대 나물이사랑스러운 까닭입니다.     2024. 05. 16.
  • 사진 다선 김승호 작가 붕어마을을 보며                       다선 김승호 호젓한 모습에 반하고주변 경관에 푹 빠지는진천의 붕어마을입니다낚시의 낚자도 모르는 내게저곳이라면 하루쯤 세월과 시어를 낚고 싶다는생각에 푹 빠집니다둘러선 산야가 사람들을편안케 해주는붕어마을은 좋은 쉼터입니다물 위의 방갈로에서붕어도 낚고 세월도 낚을상상을 떠올리며,평안한 내일의 실천을 다짐하며, 기억에 메모합니다.      2024. 05. 15.
  • 사진 다선 김승호 작가 작약꽃 피어                     다선 김승호5월의 봄날에 작약꽃 피어계절과 사랑의 추파 던지고실개천 흐르는 굴티 마을농다리 지나 텃밭에 핀작약꽃 벌판을 보며함성이 터졌습니다함안까지 안 가도이토록 너른 군락지를 이룬진천의 작약꽃 밭에서색다른 감회를 맛보며아름다운 꽃과 노란 물감 같은꽃가루에 마음을 빼앗깁니다파란 하늘과 흰 구름은작약꽃의 색상을 더욱화려하게 도드라지게 하는조명이 되어 반짝입니다빼앗긴 마음 추스르듯연신 감탄사가 절로 피어나는봄날의 향연은 피로를 잊고 분주한 발걸음으로새로운 볼거리로 자리를 옮기고 가슴 깊이 피어난 작약꽃 잎은심장을 요동치게 합니다.     2024. 05. 14.
  • 사진 다선 김승호 작가 장미의 노래                     다선 김승호 오월의 봄날비바람 몰아치기 전에활짝 핀 장미가 곱습니다붉은 장미의 열정으로소리쳐 노래를 부릅니다 장미 넝쿨 속에서피어나는 향기처럼 그대의 머릿결처럼 향긋한 꽃 내음이 전해옵니다하늘로 치솟아 오르는우리의 꿈들이 장미를 닮았습니다오월의 장미는 사랑입니다.      2024. 05. 13.
  • 사진 다선 김승호 작가 그네 타기                      다선 김승호매주 금요일에 만나서반갑게 타며,수다도 상념도 나누는 친구어김없이 그 자리에서나를 기다리는 그네가 있습니다깊어가는 어둠 사이로소음도 들리고오가며 운동하는 이들도 있는창릉천 둘레길에준비된 그네입니다눈앞에 펼쳐진 야경도살랑살랑 부는 봄바람에정취가 운치 있는 도심 속호수에서 흔들리는불빛 따라 그네를 탑니다밤의 요정이 소곤대며말 걸어올 것 같은 밤봄 향기 당신이 그립습니다.     2024. 05. 12.
  • ▲ 한국정부의 네이버 라인야후 방관은 일본정부의 기업탈취 방조...한국정부는 범국가적 대책위 구성해 단호하게 대처해야[한국다선뉴스] 김승호 선임기자 = 라인야후가 지난 5월 8일 네이버에 모회사의 공동 대주주 자리에서 물러나라는 요청을 공식화면서 네이버가 13년 키운 라인의 일본 기업화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졌다.라인야후가 유일한 한국인 이사인 신중호 최고제품책임자(CPO)를 이사회에서 제외하고 네이버와 기술적인 협력관계에서 독립을 추진하겠다고도 밝혀 라인야후에 대한 네이버의 영향력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이에 소비자 시민단체인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지난 4월 30일 성명을 통해 "△일본정부가 두 차례 행정제재를 하면서 네이버 경영권을 넘길 것을 요구하는 것은 형평성과 한일 간의 상호주의에 맞지 않고, △외교부는 우리 기업에 대한 차별적 조치가 WTO 규정 위반이 될 수도 있음을 명확히 알리고 법적 구속력이 없는 행정제재만으로 민간 기업에 지분 변경을 요구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것을 일본 정부에 강력히 문제제기해야 하며, △네이버는 일본정부의 행정처분에 대해 즉각 법적 조치에 나서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이날 소비자주권은 "라인야후가 유일한 한국인 이사인 신중호 최고제품책임자(CPO)를 이사회에서 제외한 것은 일본정부의 라인야후 탈취의 결정적인 증거"라며 "라인야후가 8일 신중호 이사를 제외한 것은 사내이사를 내보내고 그 자리에 사외이사를 채워 외부 감시를 강화하겠다는 보완 거버넌스 강화가 그 이유였다"고 지적했다.이어 "라인야후가 이사회 멤버 전원을 일본 자국인으로 꾸린 것은 라인야후를 일본 기업으로 만들기 위한 포석이라고 볼 수 있다"며 "이로써 이례적인 2차례 행정제재를 통해 일본정부는 라인야후를 한국기업으로부터 탈취한 것"이라고 말했다.이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심정은 무너지고 있다.제2의 경술국치 라는 말과 이는 일본을 돕는 매국노와 간첩이 정권 내부에 있다는 의구심과 울분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라인 #야후 
  • 사진 다선 김승호 작가 아이리스 게르마니(붓꽃)                           다선 김승호보랏빛 붓꽃이 피어납니다처음 볼 때는 붓끝 같아어떤 모습으로 필까궁금해졌습니다막상 피어난 꽃은블라우스의 프릴을 감싼 듯내 가슴을 헝클어 트렸습니다무지개의 여신이라는 꽃말화려한 모양의 흰색과 보랏빛이조화를 이룹니다여신이 가슴을 풀어헤치며내게 다가오는 듯황홀해지는 오늘입니다햇살이 뜨거운 오후독일 붓꽃이 인상 깊게스며들며, 사랑을 가르쳐 줍니다.         2025. 05. 11.
  • 사진 다선 김승호 작가 콩국수의 계절                       다선 김승호음식은 눈으로 먹고입으로 먹으며맛으로 느낍니다오늘은 국수 먹는 날혼자서 먹는 점심 식사는늘 찾는 곳으로발걸음이 향합니다주인 할머니의 정성이 담긴손맛도 한몫하고요오늘은 쓴 나물을 무치셨다고건강에 좋다고 주십니다뚝딱 한 그릇 해치우고쓴 나물도 맛있고건강을 챙겨 주시는 마음에감사하다며, 호탕하게 웃어봅니다맛있어요 핫 하하 감사합니다건강하세요~♡            2024. 05. 10.
  • 사진 다선 김승호 작가 단풍이 벌써                    다선 김승호곱기도 곱다너무 곱고 붉은 단풍 앞에서하염없이 그대가 떠오릅니다고운 것은 아름답다는 생각그 안에는 살아오며 보았던수많은 단풍이 있겠지만오늘 본 단풍은사랑스럽기까지 합니다맑고 고운 햇살이 눈부신오늘은 사랑스러운 날입니다그대 곁으로 갈 수는 없지만사랑의 마음은 단풍 따라활짝 만개합니다.   2024. 05. 09.
  • 사진 다선 김승호 작가 사람 노릇                    다선 김승호5월이 되니할 일도 많고해야 할 도리도 많습니다물론 사람 노릇이 5월뿐이랴아이에게도 어른들께도스승님께도사람이 살면서 도리를 다하는 것이쉽지만은 않은 일입니다살면서 사람 노릇 한다는 것참으로 쉽지가 않습니다그래도 우리가 살면서해야 하고 살아야 하는 이유사람으로 도리를 다 하는 것이마땅하고 옳은 일입니다.      2024. 05. 08.
  • 사진 다선 김승호 작가 클레 마티스의 노래                        다선 김승호흐린 봄날의 전경은어디라도 눅눅한 기운을 준다고양의 한마을 어귀에서만난 몬타나의 자태매력적인 모습에비를 맞으며,가슴에 담아보았다담벼락 넘어 활짝 미소 짓는 모습노래를 부른다는 것무엇이 들려서가 아니라부르고 싶어서 인지도 모른다그렇게라도 눅눅함을달래고 싶어지는 오후였다.     2024. 05.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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