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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 ▲ 11월 29일 라디오생방송 '윤수현의천태만상'에 출연한 가수 김혜영(오른쪽) [한국다선뉴스] 우수정 기자 = "반갑습니다"로 유명한 배우겸 가수 김혜영이 최근 발표한 디지털 싱글 앨범 '사랑도 쓸모없네'로 활동을 재개한다.양인자 작사·김희갑 작곡 콤보의 8년여 만의 공동 작품으로 아저씨저작권으로 유명한 아울리에서 제작 발매했다.가수 김혜영은 시앤올과 새로운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29일 라디오생방송 '윤수현의 천태만상'에 출연하는 등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신곡 '사랑도 쓸모없네'는 영원히 사랑하며 함께 살 것 같았던 사람과의 이별 겪으며 삶의 고통과 상처를 극복하려는 한 여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KDSN] 8년만의 복귀, 가수 김혜영 신곡 "사랑도 쓸모없네" 대박 예감때로는 아프고 힘들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자신의 길을 찾아 나아가는 모습을 그려내고 있으며 이런 내용은 가창자 김혜영의 개인적인 경험과도 밀접하게 연관돼 있어 그녀의 음악적 역량과 함께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 소속사측은 "경쾌한 리듬과 색소폰 바이올린의 조화로운 사운드에 김혜영 가수의 절제된 보컬과 하모니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듣는 이의 마음을 더욱 슬프게 한다"며 "슬프지만 아름답고, 아름답지만 슬픈 곡"이라고 소개했다.29일 라디오생방송을 통해 신곡을 대중들에게 알리기 시작한 가수 김혜영은 "앞으로도 연기와 노래를 병행하면서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며 "다시한번 김혜영이란 이름이 많은 팬들의 기억 속에 남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가수 김혜영은 "그동안 연탄나르기, 김치담그기, 불우이웃돕기 등 봉사행사에도 많이 참여해왔었다"며 "앞으로 안정적인 활동이 이어진다면 더 본격적으로 김혜영이라는 이름을 걸고 활동하는 봉사단체도 만들고 싶은 게 꿈이자 계획"이라는 포부를 밝혔다.그러면서 "내년에는 가수왕도 받아보고 싶고 연기자로서 인정받아 신인연기상도 받고 싶다"고 덧붙였다.이성기 아울리 제작사 대표는 "현재 리메이크 시장만 커진 게 안타깝다"며 "오랫만에 발표되는 양인자 작사·김희갑 작곡 콤비의 새로운 곡이 대중들이 공감을 하는 노래로 불려졌으면 좋겠다"는 기대감을 표했다.한편 이번 앨범의 양인자 작사가는 지난 10월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대중문화예술산업에 대한 사회적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제도인 2023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보관문화훈장을 수상한 직후 이기에 더욱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지니뮤직 제공 ▲ 디지털 싱글 앨범 '사랑도 쓸모없네' 가사 (지니뮤직 제공)아~ 아~그대 정녕 나를 모르시오설렘이었고희망이었고살아가는 의미였는데눈을 맞춰도소리쳐 불러도텅빈들녘처럼 우두커니그대 아픔을내가 모르고내 슬픔 그대가 모르니아~ 아~사랑도 그닥 쓸모 없구려아~ 아~그대 정녕 나를 모르시오라일락 심고가지 쳐주며풀도 뽑고 돌도 고르고천년만년을살 것도 같아이것 심고 저것도 심고황망스러라그런 당신을내 어디서 놓쳐버렸는고여보여보붙잡아도우리 끝내 헤어지는구려사랑도 그닥 쓸모 없구려#김혜영가수 #양인자작사 #사랑도 쓸모없네 #앨범 #한국다선뉴스
  • 사진 다선 김승호 시인  재난문자                      다선 김승호일상에 울화병이 생겼습니다 아마 어느 누구도 원하지 않을 것바로 재난문자입니다 언제부턴가 소음과 진동으로시도 때도 없이 울려무음 상태의 전화기도 괴상한비명을 지르는 망나니가되어 버렸습니다 누가 누구 멋대로이따위 재난문자로 전 국민을스트레스 받게 하는 건지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가슴이 울렁이고 심장이 뜁니다 깨어난 잠을 청해도 잘 수도잠도 오지 않고가슴이 두근두근합니다 정말 화가 나고원망스럽습니다왜 이런 고문을 국민들에게주는 건지 따지고 싶습니다.      2023. 12. 01.
  • 사진 다선 김승호 시인 장군이의 아픔                            다선 김승호약육강식이라는 단어가생각났습니다이웃의 떠돌이 개에게 물려다친 장군이가 아파합니다그 개의 횡포가 이어지고있는 것을 모르던우리는 깜짝 놀랐지요더군다나 붉게 팬 장군이의 몸선명한 핏자국에 분노가치밀었습니다말 못 하는 짐승 간에도 이렇게힘자랑을 해대는 모습에마음 아픕니다누구든지 아프지 말아야아플 일을 만들어서도 안되겠죠십일월도 그렇게 마무리 잘 하시고복되고 아프지 않은십이월 되시길 빕니다.       2023. 11. 30.
  • ▲ 해당 보도는 지난 27일과 28일 유튜브채널 '스픽스'와 '서울의 소리' 등을 통해 이뤄졌다. 그러나 몰래 촬영한 영상으로 이 소식이 보도된 점을 두고 함정 취재 논란도 인다. 한편 대통령실은 보도 이후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유튜브채널 제공 [한국다선뉴스] 김승호 대기자 = 국민의힘 이언주 전 의원이 300만 원대 고가의 명품가방을 선물 받았다는 김건희 여사 의혹을 보도한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 폭로 이후 여권에서 '몰래 카메라'와 '함정 취재'라는 비판이 나오는 것에 대해 '본질은 김건희 여사 명품백 받았는지'이며 '함정취재는 곁다리'라는 논리로 김 여사와 여권을 비난했다.해당 보도는 지난 27일과 28일 유튜브채널 '스픽스'와 '서울의 소리' 등을 통해 이뤄졌다. 그러나 몰래 촬영한 영상으로 이 소식이 보도된 점을 두고 함정 취재 논란도 인다. 한편 대통령실은 보도 이후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공보국은 지난 28일 논평에서 “유튜브채널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명백한 김영란법 위반이다. 김 여사와 대통령실은 제기된 의혹에 대해 책임 있게 해명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언주 전 의원 ©인터넷언론인연대이언주 전 의원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 사안의 본질은 그걸 받았느냐임을 직시해야지, 다른 곁다리로 본질을 흐리지 말아야 한다"며 "김건의 여사가 명품백을 받았는지 밝혀야 한다. 함정은 함정대로 비판하고, 죄가 되면 처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그리고 이 전 의원은 "영부인 역할에 대한 책임의식 결여, 무지함과 경박스러움에, 제2부속실 폐지로 비롯된 대통령 가족에 대한 통제시스템 실종..."이라며 "대한민국 주권자인 국민들은 분노와 자괴감을 느낀다"고 직격했다.이어 "한낱 위임받은 자들이 왕실인 양 오버하지 말라"며 "처음엔 온갖 구설수에도 국민들은 지켜봤다. 대선 때 눈물 흘리며 내조에 전념하겠다는 그 모습이 오버랩되며 국민들은 내내 뒷통수 맞았단 생각을 지울 수 없다"고 맹비판했다.그러면서 "이제 국민들의 인내심은 한계에 달했다"며 "여당도 대통령도 더이상 감싸서는 안 된다. 김건희 여사에 대한 모든 특검 논의를 당장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앞서 유튜브 기반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는 지난해 9월 13일 재미교포인 최재영 목사가 카메라가 달린 손목시계로 촬영한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해당 영상에는 최재영 목사가 김 여사의 서울 서초동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을 방문해 300만원 상당의 디올 명품 가방을 선물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해당 영상에서 최 목사는 김 여사에게 크리스찬디올 파우치를 건넸고, 김 여사는 "아니 이걸 자꾸 왜 사오세요? 정말 하지 마세요. 이제"라고 말했다. 이 같은 장면은 최 목사의 손목시계 카메라에 적나라하게 찍혔다.이를 두고 더불어민주당은 김영란법 위반 가능성을 제기하며 대통령실에 해명을 요구했으나, 현재까지 대통령실의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하지만 이후 JTBC는 최재영목사를 통해 "명품 가방은 서울의소리가 준비했으며 카메라가 달린 손목시계도 서울의소리가 준비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이에 서울의소리도 이를 부인하지 않고 이명수 기자가 사비로 직접 가방을 구입했음을 공개하면서 김 여사의 단골 명품숖에서 샀음을 인정했다.국민의힘은 서울의소리의 '몰래카메라' 방식 취재를 두고 "불법적인 취재"일 뿐만 아니라 "기획적으로 접근된 정치공작"이라고 비판했다.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은 29일 BBS라디오에서 "(최재영 목사가) 선대 부친과의 친분을 내세우면서 계속 찾아오고 하면서 결국에는 함정을 파서 정치공작을 펼친 것이기 때문에 이런 식의 취재나 정치공작에 대해서 불법적인 행위에 대해서는 정말 단호하고 엄정하게 대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러한 절차와 무관하게 이런 식의 정치공작을 자꾸 펼치고, 특정인을 대상으로 스토킹에 가까운 취재를 한다는 건 취재 윤리 차원에서도, 법적인 차원에서도 용서하면 안 될 일"이라고 비판했다.하지만 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29일에 다시 서면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실은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서 소상히 밝히라"고 압박했다.그는 이날 "의혹을 제기한 유튜브 채널의 취재 절차가 부적절했다면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이라면서도 "그러나 그것이 대통령실이 김건희 여사의 의혹에 답변을 거부할 이유가 될 수는 없다"고 말해 명품가방 수수가 본질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이에 박 대변인은 "대통령실이 절차의 부적절함을 핑계로 대통령 부인의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의혹에 대해서 아무런 해명을 내놓지 않는 태도 역시 대단히 잘못되었다"며 "대통령실은 김건희 여사가 명품 가방을 수수했는지, 여전히 가지고 있는지 국민께 소상히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또 "대통령 부인에 대해서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의혹에 이어 인사 개입 의혹까지 불거졌다"면서 "대통령 부인으로서 부정한 청탁을 받고 인사에 개입했는지에 대해서도 책임 있게 해명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 사진 다선 김승호 시인 모닥불                   다선 김승호햇살이 내리쬐는 자리에 앉아눈이 부셔도 왠지햇살이 좋아서인지따스한 햇살이 좋아서인지오수가 몰려옵니다그 자리에 앉아 가만히눈을 감고 마음을 비우는 시간빛이 내 안으로 스며들어그냥 감사합니다창가로 쏟아져 붓는오후의 햇살이 얼굴을 태운다 해도모닥불 곁 보다더 따스하고 행복합니다살며시 찻잔에 내민 손햇살에 그림자도 친구되어여유로운 한낮에 기쁨입니다.모닥불은여전히 춤을 추며 제 모양을자랑하고 겨울바람과 친구가 되어놀고 있었습니다.      2023. 11. 29.
  • ▲ 민주, 이동관·손준성·이정섭 탄핵안 제출…"30일 본회의서 추진" 연합뉴스 [한국다선뉴스] 김승호 대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과 손준성·이정섭 검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제출했다.박주민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임오경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의안과에 이 위원장과 손준성 대구고검 차장검사, 이정섭 대전고검 검사 직무대리에 대한 탄핵안을 접수했다.박주민 부대표는 "오는 11월 30일과 12월 1일 본회의에서 탄핵을 추진하려고 한다"면서 "틀림없이 탄핵이 진행될 것이란 의지를 표명하고자 오늘 탄핵안을 미리 제출한다"고 밝혔다.이어 "이미 열리기로 확정된 본회의인만큼 국민의힘에서 더는 다른 말 말고 본회의 일정에 충분히 협조해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민주당은 오는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들에 대한 탄핵안을 발의한 뒤 이튿날 통과시킨다는 계획이다.#탄핵소추
  • 사진 다선 김승호 시인 우리들의 역사                      다선 김승호글이 모여 책을 만들고그 책이 모여 역사를 만듭니다결국 시인의 글은 쌓이고 쌓여역사를 이루어 가고어제와 오늘이 다르듯 매일이 다르게 책 꽂이를차지해 갑니다사람들의 눈길과 손길이 닿으며,시는 꽃으로 피어납니다사람이 태어나 살면서이름을 남기는 것그것이 곧 역사입니다당신도 그 역사에 동참하여 자신만의 역사를 써보기를 바랍니다.        2023. 11. 28.
  • 사진 다선 김승호 시인 이유                  다선 김승호사람 사는 곳에누구나 이유와 사연이 있답니다원하던 마음도현실에 부딪히며, 애써도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그래서 우리는 이유가필요한지 모르고배려와 이해가 필요합니다살다 보면 꼭 필요한것들이 하나둘씩 늘어 갑니다누군가는 불편할 수도 있지만당사자는 어쩔 수 없이양해를 구할 수 있습니다그래서 세상에는사랑이 필요합니다.   2023. 11. 27.
  • 사진 다선 김승호 시인 크리스마스의 기도                       다선 김승호햇살 가득한 날유난히도 너른 창가에 앉아마음을 케어합니다주말이라서 인지 오가는 골프장의카트가 분주합니다주님 오시는 날을 축복하는트리들이 여기저기서 점등식을 갖고카페에도 성탄이 온듯합니다한 해를 마무리하기에는 이른시간인데도ᆢ사람들의 소망은 늘어만 갑니다사랑과 대학, 취업과 건강그리고 평화와 축복주님이 주시는 영광이 온 땅에가득가득 퍼져서 모두가 행복하고평등하게 살기를 기도합니다.작은 것이라도 나눌 이웃을 찾아산타가 되는 시간들이모두에게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2023. 11. 26.
  • ▲ '곧 오소서 임마누엘', 지난 20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 성탄트리 점등식 열려 서울시 제공 [한국다선뉴스] 최선규 기자 = 지난 20일 성탄절을 기념하는 행사로 서울시청 앞 광장에 성탄트리가 불을 환하게 밝혔다.높이 16m, 폭 6m인 성탄트리는 보라색 나비와 제비꽃 장식을 활용해 ‘조선 말 최초의 성탄트리’ 테마로 조성했다.성탄트리 꼭대기의 십자가에는 ‘광조동방(光照東邦)’이라는 글귀가 적혔다. ‘빛이 동쪽 나라(조선)에 비친다’는 뜻이다. 1897년 성탄절 저녁 배재학당 학생들이 십자가 모양의 등에 적었던 글귀에서 착안했다. 성탄트리는 12월 31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불을 밝힌다.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는 20일 오후 5시부터 서울시청 광장에서 ‘2023년 대한민국 성탄축제, 백석 총회와 함께하는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김진범 예장백석 총회장은 예배설교를 통해 “아기 예수의 사랑이 어둠 속에서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생명의 빛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감경철 CTS 회장은 “가장 비천하고 낮은 곳으로 오신 아기 예수 탄생의 기쁨을 구원의 상징인 십자가 트리를 세워 모든 시민과 함께할 수 있음에 기쁘다”며 “서울광장뿐 아니라 온 나라와 세계 가운데 성탄의 진정한 의미를 나누며 하루속히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난 전쟁과 테러를 멈추고 평화를 노래하는 날이 오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김승호 회장은 "이 땅에 진정한 평화와 민주주의 사회가 실현되기를 기도한다" 고 성탄 축하 말을 전했다.▲ 성탄절을 앞두고 기독교 교계에서도 각 교회에 성탄트리 장식과 점등을 했다. 본보 KDSN 제공한편 성탄절을 앞두고 기독교 교계에서도 각 교회에 성탄트리 장식과 점등을 했다. 평화와 축복을 기원한다.#성탄 #서울광장 #트리
  • 사진 다선 김승호 시인 화로쭈꾸미                     다선 김승호 찬기운에 매운것이 땡기는 날탄내 나는 화로쭈꾸미에 피자 한판 덤으로 나옵니다매콤함과 꿀 찍어 먹는피자의 달콤한 맛아실라나 고양시 관산동 가는길에복사꽃 피는ᆢ쭈꾸미 알싸함에 입안 얼얼친절은 덤으로 받으시고낙엽 떨어지는 거리를 보니어느새 겨울입니다 세월의 속도가 낙엽과 같이빠르게 지나 가는것도 이제는 잡을 수 가 없네요입맛나는 음식 잘 챙겨드시고나름의 시간들 잘 갈무리 하시는그래도 우리 잘 살았고아직도 이만큼 살아 갑니다힘내세요 아직 담벼락에 그려진 낙엽은떨어지지도 지워지지도 않았어요.  2023. 11. 25.
  • 사진 다선 김승호 시인 젖소                    다선 김승호오랜만에 그 길을 지나다 마주친젖소가 반깁니다나를 알고 있는듯한반가운 눈빛에 애틋함이 담겨차에서 내리게 합니다한 마리가 곧 두 마리가 되고어느 틈엔가 떼거리가 되어반깁니다남모를 눈물이 핑 도는 순간정겨움과 애잔함이 뭉클피어오릅니다젖소는 약해서 젓 소라며강아지한테도 진다는우스갯소리를 기억합니다왜 덩치가 큰데요라고 따지자강아지는 강하 지라서모두 이긴답니다오랜만에 많이 웃었습니다누군가 반겨주고 달가워하는사람이 되자고 다짐해 봅니다.        2023. 11. 24.
  • 사진 다선 김승호 시인 차 한잔하자                   다선 김승호사람 사는 세상이 이래도 되나아프고 슬픈 현실에분노하고 괴로워도묵묵히 참아내야만 하는 현실하긴 내 몸이 아프면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지만그래도 괴로운 현실안타까운 일상의 소식들은쏟아져 나오고 사람들은침묵에 익숙해집니다그럴 수도 있다는 현실 앞에나도 아프니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는사실이 괴로워예전에 찍었던 카페의 천장 사진꺼내보며, 차 한잔하자그렇게 외쳐봅니다차 한잔하며, 해결되고해소될 수 있었으면 바라봅니다.     2023. 11. 23.
  • 고양도시관리공사, 제6대 강승필 사장 취임[한국다선뉴스] 서영복 기자 = 강사장은 22일 오전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같은 날 오후 고양종합운동장 연회장에서 열린 간단한 취임식과 함께 3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강사장은 1956년 서울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사회교육과를 졸업하고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교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교통연구원 교통계획실장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 연구교수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경영정책연구소 연구교수 ▲(사)한국민간투자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사)대중교통포럼 회장으로 재임하고 있다.강사장은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고양 창릉공공주택 조성사업, 경기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등 공사가 참여하는 개발사업 성공 추진과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고양시 및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을 펼치겠다”며 이를 통해 “일자리가 풍부한 자족도시, 시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도시 고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고양도시관리공사 제6대 사장으로 강승필 사장이 취임했다. 
  • 사진 다선 김승호 시인 국화빵                     다선 김승호하나 먹고 싶었는데팥 앙꼬 가득한 국화빵맛보고 싶은 만큼 줄 서는 이는늘어만 가고ᆢ 내 마음도 식어만 간다먹으려고 맘먹으면먹기야 하겠지만누군가는 더 기다려야 할 테고에이 참자다음에 먹지 뭐~국화빵 모락모락 김 나는데발길을 돌린다.   2023.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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