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설정

정치 Calendar Drivers Circuits Pictures

광고설정

광고설정

광고설정

광고설정


AD HERE
정치
  •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➇ 녹양편 [한국다선뉴스] 최선규 기자 =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해 시민들의 삶의 환경을 한 단계 개선하기 위한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의 녹양편 세부계획을 1일 발표했다.시는 ▲주거환경이 개선되는 녹양 ▲걷고 싶은 녹양 ▲교통 인프라가 좋은 녹양 ▲시민레저스포츠타운 조성을 목표로 19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누구나 살기 좋은 동네…주거환경이 개선되는 녹양녹양동 우정지구가 개발됨에 따라 이곳에 주민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자연 친화 공간으로 공원(12개소)과 녹지(23개소)가 우정지구 곳곳에 들어선다. 이를 합한 면적은 축구장 15개 크기다. 또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노후화된 녹양동 주민센터를 신축하며 주민을 위한 복지시설도 건립할 예정이다.학생들에게 개선된 체육활동 공간을 제공하고자 녹양중학교에 농구장을 신축했다. 운동장 토목공사를 시작으로 농구대와 안전망을 설치해 공간을 분리함으로써 안전을 확보했다. 학생들은 새롭게 조성된 농구장을 활용해 피구, 배구 등 다양한 스포츠 체험을 할 수 있다. 아울러 학생들의 쾌적한 교육환경을 위해 의정부고등학교 24개 교실의 노후된 냉‧난방기도 교체했다.경기북과학고등학교의 경우, 기숙사 및 생태연못 주변의 보도블록을 전면 보수 중이다. 침하‧돌출 구간으로 인한 보행자 안전사고가 우려되던 곳으로, 올해 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또한, 시는 우후죽순 설치돼 통행에 불편을 주던 도보 위 볼라드를 제거해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편의성도 높였다. 버들개초등학교 앞 도보를 대상으로 안전을 위한 최소한의 볼라드를 제외하고 전면 제거했다.이 밖에도 자동차 정비소와 매매단지가 밀집된 호명산빌리지 버스정류장 인근에 불법주정차 단속용 CCTV를 설치했다. 해당 지역은 불법주정차가 만연해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는 등 안전 사각지대가 많았던 곳이다. 이번 CCTV 설치로 원활한 교통환경 조성과 안전사고 경감 효과가 기대된다.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➇ 녹양편 안전하고 쾌적한 동네…걷고 싶은 녹양시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축구장 약 2개 면적의 ‘군마근린공원’을 탈바꿈시켰다. 시설 노후화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작년 6월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올 하반기 공사를 마쳤다. 레인가든, 안개정원 등의 특색 있는 시설을 비롯해 잔디광장, 놀이시설, 운동시설 등을 설치해 공원의 생태적 기능을 복원하고 경관성과 활용성을 높였다. 녹양역에서 출발해 영화사를 지나 현충탑 입구까지 이어지는 소풍길 대구간 3코스의 정비사업도 완료했다. 총 9.8km의 구간에 계단 보강 및 신규 설치, 안전시설 정비, 편의시설 설치 및 배수로 정비, 이정표 및 안내판 설치 등으로 안전과 편의성을 확보했다.지난 4월에는 입석로 내 가로수길 구간에 왕벚나무 8그루를 추가 식재했다. 이를 통해 전보다 풍성한 벚꽃길을 조성하고 보행에 불편을 주는 나무뿌리를 제거해 보행환경을 개선했다.아울러 보도블록 파손 등으로 보행자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녹양역 1번 출구 광장의 노후된 보도블록을 지난 8월 전면 교체했다.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교통인프라가 좋은 녹양캠프 레드클라우드(CRC) 통과도로(1㎞)가 7월 3일 임시 개통돼 종합운동장 사거리에서 서부로에 이르는 체육로의 교통난이 크게 해소됐다. 도로 개통으로 하루 평균 오전 러시아워 기준 시간당 824대 분산 효과와 통행시간 가치 기준 연간 70억3천600만 원이 절감되는 것으로 분석됐다.또한, 원활한 교통 통행을 위해 중원학교~입석마을 앞 도로 신설을 추진 중이다. 해당 구간은 협소한 도로 폭과 자동차정비센터의 영향으로 진출입 시간이 지연되는 등 주민들의 불편을 야기하고 있다. 해당 도로 340m 구간을 정비해 주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시는 주민참여예산의 일환으로 녹양동 주민센터 인근 버스정류장 5개소에 BIS(버스정보안내전광판)를 설치했다. 이로써 주민들은 실시간 정보를 확인하며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순차적으로 BIS를 도입해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엘리트 스포츠 중심에서 시민 중심으로…녹양동 시민레저스포츠타운 조성시는 엘리트 스포츠 위주로 운영 중인 녹양동 종합운동장을 시민 중심의 레저스포츠타운으로 탈바꿈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우선 시민레저스포츠타운 조성을 위해 시민, 체육단체 관계자 및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기획단을 조직했다. 시민기획단은 마스터플랜 기획, 아이디어 제안, 홍보 등 다양한 역할을 주도적으로 수행하며 레저스포츠타운 조성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시는 지난 6월 10일 ‘제1회 의정부 시민레포츠축제’를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시민기획단이 모든 부분을 직접 추진했으며 마켓존, 홍보존, 트랙체험, 이벤트존 등 다양한 참여 기회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3천여 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하는 등 시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➇ 녹양편 그동안 낮에만 이용할 수 있었던 의정부종합운동장 내 주경기장 육상트랙이 지난 9월부터 야간에도 개방 중이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종합운동장 육상트랙을 주민들에게 연장 개방한다. 야간 개방은 연말까지 시범운영하며, 이용률 등을 고려해 내년 상시 개방 여부를 확정할 계획이다.시는 종합운동장의 접근성 향상을 통한 활성화 방안으로 산책로도 조성한다. 종합운동장 둘레에 설치돼 통행을 가로막던 울타리를 제거하고, 그 일부 구간에 산책로를 만들 예정이다.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지난 8월에는 종합운동장 내 실내빙상장의 시설 개선도 마쳤다. 이용객들에게 더 나은 빙질을 제공하고자 얼음을 재조성하고 안전을 위해 노후된 펜스 하단을 보수했다. 또한 의정부체육관 주차장 옹벽이 노후화됨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고자 옹벽 보수도 완료했다.김동근 시장은 “녹양동은 경기 북부를 대표하는 체육시설과 역사‧문화적 가치를 지닌 캠프 레드클라우드 등이 위치한 도시”라며, “녹양동만이 지닌 소중한 자원을 잘 살려 주민들이 자부심을 갖는 살기 좋은 도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해 추진하는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는 교통, 상권, 문화, 교육, 복지 등 분야별 사업을 동별로 체계화해 해당 주민들에게 비전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기획사업이다. 향후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장암편’을 발표할 예정이다.
  • 이동환 시장,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서 고양시 탄소중립 성과 공유[한국다선뉴스] 이한영 기자 = 이 시장 “지방정부, 지역별 특수성 반영해 기후위기 극복 동참 희망”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1월 30일(현지시각)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엔글로벌혁신허브(UGIH) 도시세션에 참석해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고양시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과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는 기후변화협약의 구체적인 이행방안 논의를 위해 매년 전 세계 200여개 당사국이 참석하는 회의다. 1995년 처음 개최된 이후 28번째로 열리는 이번 총회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엑스포시티에서 11월 30일부터 12월 12일까지 개최된다.이동환 시장이 참석한 도시 세션은 유엔글로벌혁신허브(UGIH) 파빌리온에서 개최됐다. 유엔글로벌혁신허브(UGIH)는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이 만든 기후행동 플랫폼이다. 도시의 특성을 반영한 온실가스 통계체계(인벤토리) 개발과 온실가스 주요 배출원이자 기후행동의 주요 이행주체인 도시들의 소통과 협업의 장 마련을 위해 2021년 만들어졌다.30일 열린 도시 세션에서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는 도시의 특성을 더 잘 이해하고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자 지난해 유엔글로벌혁신허브(UGIH)와 함께 전생애주기 온실가스 통계체계(인벤토리)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했다”며 “건물 부문 배출량이 많은 고양시의 온실가스 배출현황을 고려해 일산서구청의 배출량을 2년간 분석한 결과 난방, 조명 등 에너지가 73%로 주요 배출원임이 드러나 건물의 에너지효율이 얼마나 중요한지 파악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이어 “시범사업으로 파악한 건물 내 온실가스 주요 배출원과 그 뒤로 많은 배출량을 차지하는 수송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고양시에 최적화된 감축전략을 짰다”며 “햇빛발전소 지원, 녹색건축물 조성지원, 전기자동차 보급, 똑버스 도입 등을 통해 에너지원 탈탄소화와 건물 에너지효율 개선, 녹색교통 확대에 힘썼다”고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소개했다.끝으로 “그 결과 지난해 온실가스 감축목표의 92%를 달성했고 올해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에서 A- 등급을 획득했다”며 “새로운 미래를 그려나가는 고양시의 여정을 지켜봐주시고, 각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해 기후위기를 극복해나가는 그 여정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소망을 밝히며 발표를 마무리했다.고양시는 2021년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과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하고 지난해 협력사업을 진행했다. 올해는 사업대상을 확장해 인천항부터 성저마을 8단지까지 LNG의 공급, 소모량을 추적해 전생애주기 온실가스 통계체계(인벤토리) 구축사업을 추진했다.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 주와 협업한 이번 사업 결과는 1일 열리는 2일차 도시 세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이동환 시장은 한국홍보관을 찾아 김상협 대통령직속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장,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과도 만남을 갖고 녹색산업 거점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최홍진 원장은 “고양시는 자족도시로 나아가기 좋은 기반시설과 환경을 보유한 도시”라며 “우리나라 도시가 빠르게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될 수 있도록 고양시와의 협력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고양시는 남은 총회 기간 동안 한국홍보관에서 국제세미나를 개최하고 다양한 국가 홍보관에 참여한다.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 이클레이 세계본부(ICLEI),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등과 기관협의회를 진행해 지방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방향 등을 논의하고 2028년 개최 예정인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를 위한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 
  • 고양특례시,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 위해 12개 지자체와 공동 대응[한국다선뉴스] 우수정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과밀억제권역 12개 지자체가 지난 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 창립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창립총회에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된 수원·고양·성남·안양·부천·의정부·하남·광명·군포·구리·의왕·과천시 등 12개 자치단체가 참여해 공동대응 협의회를 구성했다.협의회 초대 대표회장으로 선임된 이재준 수원시장은 “과밀억제권역이 수도권의 과밀을 막는 게 아니라 수도권의 성장과 생존 자체를 막고 있다”고 강조하며 “과밀억제권역의 규제로 인해 국가경쟁력이 오히려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오늘 출범한 공동대응협의회가 40년 된 수도권정비계획법을 시대에 맞게 개정해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첫 물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협의회는 「수도권정비계획법」의 규제 완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법령·제도 개선에 관한 정책 제언 △주요 시책 공유, 정책 개발 △수도권 정책 관련 연구·토론회 등을 통한 역량 강화 △수도권 정책 관련 중앙정부, 지자체와 협력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 ▲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1일 국회 탄핵안 처리를 앞두고 사의 표명 연합뉴스 [한국다선뉴스] 김승호 대기자 =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1일 국회 탄핵안 처리를 앞두고 사의를 표명했다.여야는 이날 오후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 이동관 위원장의 탄핵소추안에 대해 표결할 예정이었다.한편 지난달 30일 국회는 더불어민주당이 제출한 이 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에 대한 보고를 마쳤다.#이동관 #방통위 #자진사퇴
  • 2023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대성공, 100년 후에도 기억하도록…고양특례시 타임캡슐 제막식 개최[한국다선뉴스] 우수정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2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3 고양’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해 ‘유공자 표창 수여 및 타임캡슐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지난 9월,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2만 4천여명의 생활체육인이 함께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고양시에서 개최됐다.고양시 선수단은 단체상 전 종목을 수상하는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고,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는 25개의 메달을 획득해 1위를 차지하는 등 전례 없던 쾌거를 이루었다.시는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종목단체 유공자 및 자원봉사자 2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들은 체육 선진도시로서의 고양시를 널리 알리고 생활체육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시장 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어서 대회 성공개최를 기념하는 상징물을 보존하기 위해 제작한 타임캡슐 제막식이 열렸다. 타임캡슐 상단에는 2023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개회식 장소였던 고양종합운동장을 본뜬 소형 모형이 전시되어 있다.타임캡슐에는 대회 준비 과정과 결과를 담은 백서와 영상·사진·서류 등 총 30점의 자료가 담긴 유에스비(USB)와 실물이 담겼다. 수장품은 진공 처리하고 아르곤가스를 주입해 철저하게 보존 처리 됐으며 100년 뒤에 개봉할 예정이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023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리기까지 끈기 있게 헌신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오늘 봉인한 기록과 추억의 물건은 미래의 후손들에게 우리의 역사와 가치를 전해주는 소중한 유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양시 선수단 ‘트리플크라운’ 달성…유공자 22명 표창 
  • 고양특례시, 항저우아시안게임 출전 선수들에 포상금 전달[한국다선뉴스] 우수정 기자 = 이동환 시장 “선수들의 노력, 시민들의 응원 속에서 이뤄낸 결실”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11월 29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출전 선수단에 포상금 전달식을 진행했다.올해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안게임에서 고양시는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대한민국이 종합 3위를 달성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경기도 내 최고 성적, 전국 231개 지방자치단체 중 강원도청에 이은 최고의 성과이다.수영에서 이유연 선수가 800m 계영에서 금메달, 400m 계영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조성재 선수가 400m 혼계영에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태권도에서는 박혜진 선수가 53kg급 결승전에서 신장차가 13cm가 넘는 린웨이춘(대만) 선수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또한 역도에서는 87kg이상 급에 출전한 박혜정 선수가 1위를 차지해 고양시에서 배출한 장미란 선수에 이어 고양시의 역도가 다시한번 빛을 발했다.이날 포상금 전달식은,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고양시의 명예를 드높이고 국위를 선양한 항저우아시안게임 출전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입상 선수 7명에게 직접 포상금을 전달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항저우에서 고양시 선수들이 이루어 낸 쾌거는 지도자의 헌신과 선수의 피땀어린 훈련, 시민들의 응원 속에 피원낸 결실”이라며, “2024 파리 올림픽에서의 선전을 108만 시민과 함께 응원하고 기원하겠다”며 선수단을 격려했다.금3, 은2, 동1 획득…경기도 내 최고 성적, 전국 231개 지자체 중 2번쨰 최고 성적 
  • 고양특례시, 도로제설 발대식 개최하며 제설작업 종합대응 체계 돌입[한국다선뉴스] 우수정 기자 = 이동환 시장 “제설 준비체계 사전 점검으로 시민 재산·안전 지킬 것”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8일 일산서구 제설 발진기지에서 2023년~ 2024년 고양시 도로제설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도로제설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제설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킨텍스 인근 제설 발진기에서 진행된 발대식에는 도로건설사업소 도로관리과, 3개 구청 안전건설과, 제설장비 용역사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제설장비의 정상 작동여부, 장비시연, 제설제 살포 시 주의사항 안내 등을 최종 점검했다.고양시는 총 796km 도로연장과 1,563개소 노선의 법정도로 외 마을길까지 제설작업을 확대하여 제설작업을 추진하는 등 겨울철 빈틈없는 도로제설작업에 나설 방침이다.또한 시는 신속한 도로제설을 위해 총 4개의 발진기지와 6개의 전진기지를 운영하여 강설상황 발생 시 제설장비를 전진 배치하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특히 제설제 약 2만 톤 확보 제설장비 총 548대를 동원할 계획이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제설제 보유량, 장비이상 여부 확인 등 도로제설 준비체계를 사전 점검하여 시민 안전 지킬 것”이라며 “신속하고 적극적인 제설대책 추진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폭설 시 시민들께서도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제설장비 정상 작동여부 확인, 장비 시연 
  • ▲ 해당 보도는 지난 27일과 28일 유튜브채널 '스픽스'와 '서울의 소리' 등을 통해 이뤄졌다. 그러나 몰래 촬영한 영상으로 이 소식이 보도된 점을 두고 함정 취재 논란도 인다. 한편 대통령실은 보도 이후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유튜브채널 제공 [한국다선뉴스] 김승호 대기자 = 국민의힘 이언주 전 의원이 300만 원대 고가의 명품가방을 선물 받았다는 김건희 여사 의혹을 보도한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 폭로 이후 여권에서 '몰래 카메라'와 '함정 취재'라는 비판이 나오는 것에 대해 '본질은 김건희 여사 명품백 받았는지'이며 '함정취재는 곁다리'라는 논리로 김 여사와 여권을 비난했다.해당 보도는 지난 27일과 28일 유튜브채널 '스픽스'와 '서울의 소리' 등을 통해 이뤄졌다. 그러나 몰래 촬영한 영상으로 이 소식이 보도된 점을 두고 함정 취재 논란도 인다. 한편 대통령실은 보도 이후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공보국은 지난 28일 논평에서 “유튜브채널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명백한 김영란법 위반이다. 김 여사와 대통령실은 제기된 의혹에 대해 책임 있게 해명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언주 전 의원 ©인터넷언론인연대이언주 전 의원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 사안의 본질은 그걸 받았느냐임을 직시해야지, 다른 곁다리로 본질을 흐리지 말아야 한다"며 "김건의 여사가 명품백을 받았는지 밝혀야 한다. 함정은 함정대로 비판하고, 죄가 되면 처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그리고 이 전 의원은 "영부인 역할에 대한 책임의식 결여, 무지함과 경박스러움에, 제2부속실 폐지로 비롯된 대통령 가족에 대한 통제시스템 실종..."이라며 "대한민국 주권자인 국민들은 분노와 자괴감을 느낀다"고 직격했다.이어 "한낱 위임받은 자들이 왕실인 양 오버하지 말라"며 "처음엔 온갖 구설수에도 국민들은 지켜봤다. 대선 때 눈물 흘리며 내조에 전념하겠다는 그 모습이 오버랩되며 국민들은 내내 뒷통수 맞았단 생각을 지울 수 없다"고 맹비판했다.그러면서 "이제 국민들의 인내심은 한계에 달했다"며 "여당도 대통령도 더이상 감싸서는 안 된다. 김건희 여사에 대한 모든 특검 논의를 당장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앞서 유튜브 기반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는 지난해 9월 13일 재미교포인 최재영 목사가 카메라가 달린 손목시계로 촬영한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해당 영상에는 최재영 목사가 김 여사의 서울 서초동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을 방문해 300만원 상당의 디올 명품 가방을 선물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해당 영상에서 최 목사는 김 여사에게 크리스찬디올 파우치를 건넸고, 김 여사는 "아니 이걸 자꾸 왜 사오세요? 정말 하지 마세요. 이제"라고 말했다. 이 같은 장면은 최 목사의 손목시계 카메라에 적나라하게 찍혔다.이를 두고 더불어민주당은 김영란법 위반 가능성을 제기하며 대통령실에 해명을 요구했으나, 현재까지 대통령실의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하지만 이후 JTBC는 최재영목사를 통해 "명품 가방은 서울의소리가 준비했으며 카메라가 달린 손목시계도 서울의소리가 준비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이에 서울의소리도 이를 부인하지 않고 이명수 기자가 사비로 직접 가방을 구입했음을 공개하면서 김 여사의 단골 명품숖에서 샀음을 인정했다.국민의힘은 서울의소리의 '몰래카메라' 방식 취재를 두고 "불법적인 취재"일 뿐만 아니라 "기획적으로 접근된 정치공작"이라고 비판했다.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은 29일 BBS라디오에서 "(최재영 목사가) 선대 부친과의 친분을 내세우면서 계속 찾아오고 하면서 결국에는 함정을 파서 정치공작을 펼친 것이기 때문에 이런 식의 취재나 정치공작에 대해서 불법적인 행위에 대해서는 정말 단호하고 엄정하게 대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러한 절차와 무관하게 이런 식의 정치공작을 자꾸 펼치고, 특정인을 대상으로 스토킹에 가까운 취재를 한다는 건 취재 윤리 차원에서도, 법적인 차원에서도 용서하면 안 될 일"이라고 비판했다.하지만 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29일에 다시 서면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실은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서 소상히 밝히라"고 압박했다.그는 이날 "의혹을 제기한 유튜브 채널의 취재 절차가 부적절했다면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이라면서도 "그러나 그것이 대통령실이 김건희 여사의 의혹에 답변을 거부할 이유가 될 수는 없다"고 말해 명품가방 수수가 본질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이에 박 대변인은 "대통령실이 절차의 부적절함을 핑계로 대통령 부인의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의혹에 대해서 아무런 해명을 내놓지 않는 태도 역시 대단히 잘못되었다"며 "대통령실은 김건희 여사가 명품 가방을 수수했는지, 여전히 가지고 있는지 국민께 소상히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또 "대통령 부인에 대해서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의혹에 이어 인사 개입 의혹까지 불거졌다"면서 "대통령 부인으로서 부정한 청탁을 받고 인사에 개입했는지에 대해서도 책임 있게 해명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 ▲ 운 대통령 대통령실 제공[한국다선뉴스] 김승호 대기자 = 윤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2030엑스포 개최지 선정 투표에서 부산이 사우디 리야드에 참패한 것에 대한 '엑스포 관련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오늘(29일)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발표했다.이날 윤 대통령은 이 담화에서 "지난 1년 반 동안 아쉬움 없이 뛰었다"며 "그러나 예측이 많이 빗나간 것 같다. 모든 것은 저의 부족이라 생각해 달라"고 실패를 인정했다.그러면서 "민관은 합동으로 정말 열심히 뛰었다"며 "제가 잘 지휘하고 유치를 이끌어내지 못한 것은 대통령인 저의 부족의 소치라 하겠다"고 자신의 책임임을 말했다.한편 한국시간으로 29일 새벽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부산은 29표를 얻어 유치에 실패했다. 유치국은 사우디아라비아(리야드)로 119표를 받았다.마지막으로 윤 대통령은 “우리의 핵심 파트너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원하던 엑스포 리야드 개최를 성공적으로 이루게 돼서 정말 축하한다”며 “사우디가 2030년에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엑스포 #부산 #사우디
  • 이동환 고양시장 “경기도 투자심사 ‘재검토’결정은 논리적 모순…시청사 백석이전 재상정 추진하겠다”[한국다선뉴스] 이한영 기자 = 이 시장 “투자심사 목적은 지방재정의 효율적 사용…예산낭비 막기 위해 신속한 시청사 이전 필요”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9일 간부회의에서 경기도 지방재정투자심사 결과에 대해 논리적 모순이라며 강력하게 비판하고 시청사 백석이전 절차를 재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이 시장은 경기도가 지방재정투자심사 ‘재검토’ 결정사유에 대해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불합리하고 임의적인 판단과 결정”이라고 전했다.이 시장은 ‘주민설득 등 숙의과정이 부족’하다는 경기도 주장에 대해, 청사 이전 발표 후 44개 동 주민간담회, 50개 단체 간담회, 1,200명과 시정간담회, 통장·주민자치위원 간담회 등 적극적으로 시청사 이전 당위성을 설명해 왔다고 전했다.그 결과 지난 10월 시청사 이전 여론조사 결과는 찬성 58.6%로, 지난 1월의 찬성률보다 5.4%p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이는 많은 시민들이 시의 설명에 동의한 결과이며 ‘주민 숙의과정 부족’이라는 기준도 없는 추상적 사유를 내세워 재검토 판단을 한 것은 굉장히 부적절하다고 말했다.다음으로‘의회와 충분한 사전협의 부족’ 주장에 대해서는 그린벨트 해제, 개발 인허가 등 주민 재산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책은 협의를 통해 결정해야 하는 사항이 아니라고 설명했다.또한 시에서는 시청사 발표 후 의회 설명회 개최를 수차례 요청했으나, 의회가 받아들이지 않아 성사되지 못하였으며 시의 노력이 부족했던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수많은 의회 협의 절차가 남아 있음에도 이전 결정 당시 협의가 없었다는 것만 문제 삼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전했다.경기도 ‘재검토’로 백석업무빌딩 이용 못해 관리비·임차료 낭비 끝으로 ‘기존 신청사 건립사업의 조속한 종결’에 대해서, 기존 청사 사업의 종결을 위해서는 몇 가지 안건에 대해 의회의 승인이 필요하며 의회승인을 얻기 위한 절차가 바로 이번 지방재정투자심사라고 설명했다.이 시장은 “경기도가 투자심사를 통과시켜야 기존 신청사 사업 종결이 신속히 추진 될 수 있는데, 경기도가 이전사업의 신속한 종결을 재검토 사유로 삼은 것은 논리적 모순”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그럼에도 시는, 최대한 빠른 백석동 청사 이전을 위해 기존 사업정리를 병행하여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시장은 “지방재정투자심사 제도는 자치단체의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제도이며 백석동 청사 이전이 바로 이것에 가장 부합하는 결정”이라고 전했다. 어려운 경제여건과 물가폭등으로 기존 예산으로는 계획된 청사를 건립 할 수 없기에 기부채납 받은 업무빌딩으로 이전해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사용하겠다는 설명이다.이 시장은 “경기도가 불명확하고 추상적인 사유를 들어 투자심사에 재검토 판단을 내림으로써 투자심사 제도의 목적에 역행하고 있다”며 “이번 재검토 결정으로 백석업무빌딩은 비어있는 상태임에도 이용도 못하고 관리비만 소모되고, 기존의 외부청사 임대료가 계속 지급되고 있어 예산낭비와 시민들의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이 시장은 “이번 경기도의 결정으로 시청사 이전 일정이 지연되어 유감”이라며 “시청사 백석 이전은 시민만을 바라보고 결정한 것이기 때문에 투자심사에 안건을 재상정하여 차질 없이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LH 경기북부지역본부 이전 점검 등 기업 유치에 박차[한국다선뉴스] 최선규 기자 =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이전 현장 점검,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관련 설명회 개최 등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LH 혁신방안’에 따라 한강 이북에 위치한 경기도 11개 시‧군을 담당하기 위해 올해 1월 신설된 조직이다. LH는 경기북부지역본부 출범 후 사옥 위치를 의정부로 선정, 올해 4월 시와 이전 및 상생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앞서 시는 LH경기북부지역본부 신설 소식을 접한 직후 올해 1월 해당 본부가 경기북부의 중심도시인 의정부에 들어와 북부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을 발 빠르게 제안했다. 신사옥으로 활용 가능한 건축물을 직접 발로 뛰어 찾아냈고 의정부의 교통, 문화, 교육, 주거, 환경 등의 인프라와 함께 적극 소개했다. 아울러 경기북부지역본부를 수차례 방문해 본부의 요구사항을 타진하고 지원 가능 사항 등을 협의했다. 3월에는 본부에 직접 근무할 직원들의 의견을 듣고자 임직원 대상 현장 투어 및 유치설명회도 개최했다.이에 LH는 고객 접근성, 경기도 북부청사와의 접근성, LH 경기북부지역본부 내 사업본부 위치, 직원 선호도 등을 고려해 의정부시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하고 본부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본부 이전은 내년 2월 완료될 예정으로, 김동근 시장은 27일 입주 예정 현장을 둘러보고 진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특히, 김동근 시장은 이 같은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기업 유치만이 현 위기를 탈출해 의정부의 미래를 밝혀줄 유일한 방안이라는 기조로 전력을 다하고 있다.우선, 격주로 ‘기업유치 전략회의’를 열고 기업 유치를 위한 전략․전술을 진두지휘 중이다. 기업 대상 설명회에서는 언제나 전면에 나서 미군 반환 공여지 등 대규모 가용부지, 의정부시의 매력도, 인센티브 지원방안 등을 설명하며 기업 유치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또한,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기업유치 설명회’를 통해 중소기업․공기업뿐만 아니라 성장 가능성을 가진 바이오 스타트업 유치에도 힘쓰는 중이다. 28일에도 바이오 관련 특허를 가진 스타트업 기업을 만나 의정부 이전에 대한 가능성 및 기업 전망에 관해 논의했다.일자리가 풍부한, 기업도시 의정부 이 밖에도 시는 12월 8일 ‘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 대회’를 개최한다. 국내 최초로 기초지자체가 주도해 서비스 및 제품 출시를 완료한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에 PoC(기술검증)지원사업, 창업보육 및 전문가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으로 사업화를 진행할 계획이다.김동근 시장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시 재정 안정화를 위해 기업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사기업, 공기업, 공공기관, 연구기관을 가리지 않고 시에 도움이 된다면 누구든 만나고 찾아가겠다”며, “기업도시 의정부로 거듭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이동환 시장, 도시 세션 발표, 세미나, 지역기후행동정상회의 참석[한국다선뉴스] 우수정 기자 = 이동환 시장 “기후위기, 경제·산업에도 영향…고양시 탄소중립 위상 높이겠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COP28)에 참가해 고양시 탄소중립 사업성과를 소개하고 세계 도시들과 탄소중립 정책, 기후위기 해법에 대해 논의한다.이번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는 11월 3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된다. 세계 200여개국 정부대표, 국제기구, 민간기관 등 약 4만 여명이 참석하고 정상회담을 비롯해 의제별 협상, 각국 파빌리온, 참가국별 회담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오는 30일 유엔기후변화협약 도시세션 유엔글로벌혁신허브(UGIH) 파빌리온에서 고양시 탄소중립정책 및 유엔글로벌혁신허브(UGIH) 협력사업 추진결과를 발표한다. 고양시는 지난해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과 협력하여 온실가스 계정시스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일산서구청 온실가스배출량 분석을 실시했다. 올해는 온실가스 계정시스템의 대상을 확대하여 캐나다 브리티시콜롬비아 주와 시범사업을 추진했다.고양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참가 이 시장은 12월 1일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지역기후행동 정상회의(Local Climate Action Summit) 개막식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도시정상회의이며 전 세계 지역 단체장 500여명이 참석한다. 이동환 시장은 이클레이(ICLEI) 한국집행위원 자격으로 참가한다.같은 날인 1일 오전 한국홍보관에서 고양시 주관으로 국제세미나를 열고 ‘지역기후 행동을 통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 전환 방안’을 논의한다.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국, 이클레이 세계본부 관계자가 발표 및 패널토론자로 참여한다.고양특례시는 이번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참가하여 탄소중립정책 추진성과를 홍보하고 전 세계 기관 및 우수지자체와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한다. 선진국의 환경정책 및 재생에너지, 자연기반해법, 자원순환, 친환경 모빌리티 등 다양한 기후해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기후위기 대응기술을 접하고 고양시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 파악 및 적용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올해 10월이 135년 기후관측 사상 ‘가장 더운 10월’로 기록될 정도로 기후위기는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이며 생태환경, 건강과 안전, 경제와 산업분야까지 다방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며 “이번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는 그동안 고양시가 추진해온 탄소중립 정책과 노력을 세계에 알리고 기후위기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탄소중립도시로서 고양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현안은 산재해 있는데.. 또다시 외유를 나간다고...?고양시민들의 의아함은 커져가고 있었다.고양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참가 
  • 변재석 의원, ‘한시지원금’이라는 이유로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비 경감 지원금 삭감 안돼 [한국다선뉴스] 서영복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이 11월 28일(화)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중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2024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에서 ‘한시지원금’이었다는 이유로 학부모 부담비 경감 지원금 삭감은 안된다고 강조했다.2023년도 예산에서 유아교육과에 배정되었던 사립유치원 한시 지원금 400억이 전액 삭감된 것을 문제로 삼은 것이다.변재석 의원은 “사립유치원은 국공립유치원에 비해 교육비 부담이 큰 것이 사실이고, 2023년도에 지원된 학부모 부담비 경감 지원금은 학부모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질의를 시작했다.도교육청 유아교육과에서는 2023년도 한시 지원금이었기 때문에 다시 예산을 배정하기는 어려웠다고 답변하며, 2024년도에는 만 5세에 추가 지원금을 편성했다고 답변했다.이에 변재석 의원은 공사립 모두 무상교육을 실시할 것이라는 임태희 교육감의 공약을 언급하며 “만 5세에 지원을 한다고 해서 만 3세와 만4세가 제외되었어야 하는 것이냐”며 “지원하던 금액을 전액 삭감했을 때의 여파는 생각하지 않았던 것이냐”고 일갈했다.이어서 “한시적 지원금이라는 성격의 예산이었더라도 학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예산이라고 생각하고 이번 예산에 어떻게든 편성을 했어야 한다”면서 확실하지 않은 사업에 대한 투자보다는 당장 도민들이 부담해야 하는 교육비에 대한 경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변재석 의원은 “도민들의 부담을 직접적으로 줄여주는 이런 예산들은 다른 예산을 삭감해서라도 살려야 맞다”면서 경기도교육청에 해당 예산 수립에 대한 방안을 강하게 촉구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 ▲ 민주, 이동관·손준성·이정섭 탄핵안 제출…"30일 본회의서 추진" 연합뉴스 [한국다선뉴스] 김승호 대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과 손준성·이정섭 검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제출했다.박주민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임오경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의안과에 이 위원장과 손준성 대구고검 차장검사, 이정섭 대전고검 검사 직무대리에 대한 탄핵안을 접수했다.박주민 부대표는 "오는 11월 30일과 12월 1일 본회의에서 탄핵을 추진하려고 한다"면서 "틀림없이 탄핵이 진행될 것이란 의지를 표명하고자 오늘 탄핵안을 미리 제출한다"고 밝혔다.이어 "이미 열리기로 확정된 본회의인만큼 국민의힘에서 더는 다른 말 말고 본회의 일정에 충분히 협조해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민주당은 오는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들에 대한 탄핵안을 발의한 뒤 이튿날 통과시킨다는 계획이다.#탄핵소추
  • 경기도 “시청사 부지 GB 환원에도 주민들 소통 필요”[한국다선뉴스] 최선규 기자 = 핵심은 경기도 발표문 중에 가장 핵심은 “고양시 의회와의 충분한 사전협의를 통한 기존 신청사의 조속한 종결 등 사전절차 이행”11월 27일 열린 고양시의회 본회의 시정질의에서 임홍열 의원은 지난 11월 23일 경기도 투자심사 발표 현장에서 본인이 직접 녹화한 영상을 MBN 추성남 기자의 질문 부분을 공개했다. --이하 기자회견-- 추성남 기자(MBN): 기존 신청사(주교동 신청사)의 조속한 종결은 어떤 부분이냐?윤성진 실장(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심사)위원님들 사이에 시청사가 두 가지가 가는 것이 맞느냐는 질문에 투자심사 절차까지 이행된 기존 청사에 대해서 고양시에서 조속한 종결이 필요하고 그렇게 되면 GB(개발제한구역)가 해제된 부분은 환원된다. 물론 이 부분도 주민들과 소통이 있어야 한다.--------------이 영상을 내용을 분석한 임홍열 의원은 “경기도가 지난 23일 발표에서 고양시가 먼저 기존 시청사를 해제해야 시청사 이전사업 투자심사를 할 수 있다는 발표를 했기 때문에 시청사 이전 문제는 사실상 종결됐다”라고 주장했다.이에 대한 근거로 지난 24일 있었던 경기도의 발표에 대응하기 위해 고양시가 내놓은 기자회견문(대독:이정형 부시장)을 예로 들었다. 고양시는 그 기자회견문에서 “이미 진행되었던 주교동 신청사 관련 행정의 해제가 (의회의 동의가 없으면) 현실적으로 어렵다”라는 것을 스스로 인정했다. 임 의원은 고양시가 고양시의회의 동의를 얻기 위해 ‘행안부 타당성 조사’와 ‘경기도 투자심사’를 진행하여 정당성을 확보하고, ‘백석동 시청사(안)’을 시의회에 상정하여 통과시킨 다음, 도시계획시설 해제· GB 환원 등의 관련 행정 해제 절차를 밟으려 했다”라는 것이다.임의원은 “고양시가 시의회의 동의 없이 기존 시청사 행정에 대하여 해제를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발표문의 내용을 반추해 보면 현실적으로 어렵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임의원은 “고양시가 뒤집어써야 할 오물을 왜 경기도가 뒤집어쓰겠느냐?”며 고양시를 질타했다. 또한 임홍열 의원은 행안부의 ‘자방재정투자사업 심사 및 타당성 조사 매뉴얼’을 공개하면서 지방재정법에 따른 타당성 재검토 대상은 “사업의 실시설계가 발주되지 않은 사업”에 한정하고 있어 주교동 신청사는 2021년 3월에 발주가 되었고 설계도 20%~30% 진행되었을 뿐 아니라 공사감리업체도 선정됨에 따라 사실상 불가능함에도 또 다른 시청사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고 고양시를 질타했다.임 의원의 주장은 “이번 경기도의 재검토 통보는 신청사의 건립이나 시청의 이전은 ‘행안부 타당성 조사’ 및 ‘경기도 투자심사’같은  동일한 절차를 이행해야 함에 따라 기존 청사를 해제하지 않고서는 또 다른 시청사 관련 행정이 불가능함에도 고양시의 막장 행정이 불러온 참극이 아니겠느냐”고 밝혔다.그리고 “고양시의회의 사전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행안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한 행위는 고양시에 손해를 끼치는 행정이 되었다”라고 주장했다.특히 임 의원은 “기존 절차의 조속한 종결도 불가능한데 경기도에서 GB 환원 부분도 주민들과 소통이 있어야 한다는 경기도의 주장은 GB 환원은 주민들 동의가 있어야 하고 주민 어느 분이 동의하겠는가?”라고 밝히며 사실상 이전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경기도의 발표문을 보더라도 주민들 동의가 없는 GB 환원은 향후 소송의 대상이 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이날 임 의원은 이동한 시장에게도 “더 이상 불가능한 시청사 이전에 매달리지 말고 경제자유구역 등 이동환 시장님 본인의 역점 사업에 주력할 것”을 주문했다.

광고설정


AD HERE

광고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