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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 수벤 올렉 시니어부사장 “검체운송 신속성 중요…고양, 물류운송에 좋은 환경”[한국다선뉴스] 우수정 기자 = 임상시험수탁기관, 치료법 개발 위한 임상시험·데이터분석 제공…연구효율 향상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8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 소재한 세계적인 임상시험수탁기관 ‘프리시전 포 메디슨’(Precision for Medicine)을 방문하여 고양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제자유구역에 해외 연구소 설치를 제안했다.이동환 시장은 수벤 올렉(Sven Olek) 프리시전포메디슨 시니어부사장과 간담회를 갖고 “고양시는 국내 최고의 암 치료 및 연구기관인 국립암센터를 포함하여 6개의 대형 종합병원이 있을 정도로 우수한 의료 인프라가 갖춰져 있고, 이를 바탕으로 일산테크노밸리에 정밀의료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국내외 많은 기업들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이 시장은 “고양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인천공항과 지리적 접근성, 서울 인접성이 뛰어난 도시로 우수한 인력이 많다”며 “고양경제자유구역에 프리시전 포 메디슨의 한국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설립을 희망한다”고 요청했다.수벤 올렉 시니어부사장은 “임상시험수탁기관 특성상 검체 운송에서 신속성이 굉장히 중요한데 아시아 일부 나라에서는 물류 운송 부분에서 어려운 점이 있었다”고 고충을 전했다.이 시장, 고양경제자유구역에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설립 제안 
  • ▲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LIH) 원장 및 교수 간담회 고양특례시 제공 [한국다선뉴스] 김승호 대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6일(현지시각) 국제적인 건강과학 연구의 중심기관인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Luxembourg Institute of Health)을 방문하여 고양경제자유구역을 소개하고 정밀의료 클러스터 조성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8월 룩셈부르크 경제부, 교육부, 국립보건원 관계자로 구성된 사절단이 고양시를 방문했을 때, 울프 네르바스(Ulf Nehrbass)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장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초청해 그에 대한 답방으로 이뤄졌다.[KDSN] 이동환 시장,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 방문…고양에 연구소 설치 제안이동환 시장은 룩셈부르크 대학에서 울프 네르바스 국립보건원장, 룩셈부르크 대학 교수, 연구진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LIH)의 연구전략, 암치료 맞춤형 프로파일링, 의료 AI와 데이터과학의 활용, 디지털 의료기기 개발 등 바이오의료 기술 동향에 대해 논의했다.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은 생물․바이오의학, 바이오인포매틱스, 신약개발, 의료기술, 바이오마커 연구를 통해 국가의 건강 정책수립에 기여하고 건강 산업 혁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기관이다.▲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LIH) 원장 및 교수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양특례시 제공이동환 시장은 “고양특례시는 바이오, 스마트 모빌리티, 콘텐츠, 마이스, 반도체 등 첨단산업을 육성하는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을 진행하고, 내년 중앙정부의 경제자유구역 최종지정을 위해 국내 및 해외 대기업, 대학, 연구소를 직접 찾아다니며 투자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고양일산테크노밸리에 정밀의료 클러스터를 만들어 연구개발, 교육, 임상시험, 마케팅, 사업화까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의 해외연구소를 고양시에 설치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울프 네르바스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장은 “룩셈부르크는 정밀의료 분야에서 혁신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연구 및 개발에 집중 투자한 결과 프랑스, 독일, 노르웨이 등의 선진국에 맞춤형 항암치료 기술이전을 하고 있으며 난치성 항암치료 글로벌 리더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고양시에서 추진하는 정밀의료클러스터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앞으로 추진과정에 필요한 조언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이 시장은 다음일정으로 룩셈부르크 통합바이오뱅크(LIH-IBBL) 연구실, 하우스 오브 바이오헬스(House of Biohealth, HOBH) 및 바이오헬스 인큐베이터를 방문하여 연구시설과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살폈다.룩셈부르크 통합바이오뱅크 연구실은 중개연구 인프라가 뛰어난 곳이다. 중개연구는 기초과학의 연구결과를 임상과학에서 실제 사용할 수 있는 단계까지 연계해주는 연구과정으로 주로 신약개발, 암치료 연구 등 의학분야에서 활용된다.하우스 오브 바이오 헬스는 생명공학, 아이씨티(ICT) 및 환경공학 분야의 기업을 위한 지원시설이며 많은 회사와 공공연구 실험실이 있다. 창업기업을 육성․지원하는 ‘바이오 헬스 인큐베이터’도 운영하여 실험실, 공동 작업공간, 전문장비, 전문가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비즈니스 개발, 자원조달, 다른 기업 및 학술기관과 협력기회를 지원한다.이날 간담회와 정밀의료시설 현지답사는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 직원 500명 중 유일한 한국인 권용준 박사가 많은 도움을 제공했다.이에 앞서 이동환 시장은 유럽에서 가장 국제적인 대학으로 꼽히는 룩셈부르크 대학의 옌스 크라이젤(Jens Kreisel) 총장과 면담을 갖고 고양경제자유구역에 해외대학 유치를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이동환 시장은 “고양특례시는 환경적․지리적 여건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우수한 교육 여건, 무한한 잠재력을 갖추고 있어 경제자유구역에 국제대학 유치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며 “룩셈부르크 대학교가 고양시에 해외캠퍼스를 설치하기를 희망한다”고 제안했다.옌스 크라이젤 총장은 “룩셈부르크는 지금 새로운 변혁을 추진하고 있으며, 면적이 작기 때문에 견고한 해외 파트너쉽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아시아 국가 중 한국을 최우선 순위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동환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 #간담회
  • ▲ 고양특례시 보건소는 모기 등 매개체 구제에 중점을 두고 소 사육 농가 주변 하천과 풀숲 등 모기 서식지에 긴급 방역활동을 지난 24일(어제) 실시했다. 고양특례시 제공 [한국다선뉴스] 우수정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최근 국내에 첫 발병해 확산하고 있는 소 럼피스킨병 관련 발생 현황과 대응상황에 대해 브리핑을 오늘(25일) 열었다.이날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충남과 경기지역의 소 사육 농장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며 "최근에는 충북 음성, 강원 양구군에서도 추가 발생하는 등 현재까지 총 29건이 발생하였다."고 말했다.이어 권 실장은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모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서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이 25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소 ‘럼피스킨병’ 발병 현황과 방역 조치 사항을 브리핑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3.10.25 연합뉴스이에 따라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우선 사전 비축한 54만 두 분의 긴급 백신을 활용하여 최초 발생 농장에 인근 20km 내 농장 그리고 그 이후 발생한 농장 방역대 내 10km 내 농장에 대해 발생 시점으로부터 5일 이내에 백신 접종을 완료해 나가고 있으며, 현재 럼피스킨병 발생 추세를 안정시키기 위해 10월 31일까지 총 400만 두 분의 백신을 국내로 긴급 도입하겠다고 25일 브리핑 했다.끝으로 럼피스킨병은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으며 우유 등 가공품은 구입해서 드셔도 문제없음을 밝히며, "전국의 소 사육 농가 개선은 흡혈곤충 방제와 소독 등 차단 방역을 철저히 하여 주시고 럼피스킨병 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즉시 가축 방역 기관에 신고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브리핑을 마쳤다.한편 고양특례시 보건소는 모기 등 매개체 구제에 중점을 두고 소 사육 농가 주변 하천과 풀숲 등 모기 서식지에 긴급 방역활동을 지난 24일(어제)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럼피스킨병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물웅덩이 제거, 주기적 분변 처리 등 모기가 서식할 수 없도록 농장을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에게도 “집주변의 고인 물이나 웅덩이 등 모기 서식지 제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럼피스킨병 #확산 #소 #특별방역 #우유
  • ▲ 2024년 세계보건기구 ‘WHO’ 집행이사국으로 대한민국 내정 [한국다선뉴스] 김승호 대기자 = 우리나라가 2024년 5월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세계보건기구(이하 ‘WHO’) 집행이사국 2개국 중 하나로 내정됐다.보건복지부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한 WHO 제74차 서태평양 지역위원회에서 이같이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내년 5월부터 브루나이와 함께 임기를 시작해 향후 3년 동안 WHO의 예산·전략 수립과 보건 현안 대응 등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WHO 집행이사회는 3년 임기인 34개 집행이사국으로 구성되는데 현재 서태평양 지역에는 일본, 말레이시아, 중국, 미크로네시아, 호주 등 5개국이 배정돼 있다.내년 5월에 일본과 말레이시아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이사국 자리에 우리나라 외에 뉴질랜드과 브루나이도 진출 의사를 표명했다.  이 결과 회원국 간 논의를 통해 우리나라와 브루나이가 WHO 집행이사국이 되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다.내년 5월에 예정된 제77차 세계보건총회에서 우리나라의 WHO 집행이사국 진출이 최종 확정되면 우리나라는 WHO에 가입한 이후 여덟 번째 집행이사국 진출과 동시에 최초로 이임 이후 1년 만에 다시 진출하는 것이다. 아울러 임기가 만료되는 2027년 5월까지 서태평양 지역의 대표로서 WHO의 정책 결정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집행이사국은 보건 분야 전문가 한 명을 집행이사로 선정하고, 집행이사는 매년 1월과 5월 정기 집행이사회에 참여한다. #WHO  #집행이사국
  • ▲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충북 청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필수의료혁신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국립대병원 육성 및 의료인력 확충, 인재양성 필요성 강조 연합뉴스 제공 [한국다선뉴스] 김승호 대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지역·필수의료를 살리고 초고령 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의료인력 확충과 인재 양성이 필요 조건”이라고 말했다.대통령은 이날 오전 충북대학교에서 열린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필수의료혁신 전략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무너진 의료서비스의 공급과 이용체계를 바로 세우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이날 회의는 국민 건강과 생명에 직결된 지역 필수 의료의 위기요인을 진단하고 의료서비스 전달체계 개선과 인력 수급 등 보건의료체계의 구조적 개혁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서울대·충북대학교 총장, 10개 국립대 병원장 및 의료진, 소비자, 관련 분야 전문가 등 민·관·정 관계자들이 참여했다.대통령은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국민 건강과 생명에 직결된 지역 필수 의료의 붕괴 및 지역 의료격차 등 당면한 어려움을 지적하며, 무너진 의료서비스의 공급과 이용체계를 바로 세우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이를 위해 국립대병원을 필수의료의 중추로 육성하고, 국립대병원을 보건복지부 소관으로 바꾸며, 재정투자와 규제혁신을 통해 중증질환 치료 역량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는 방안을 제시했다.대통령은 지역·필수의료를 살리고 초고령 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의료인력 확충과 인재 양성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임상 의사뿐 아니라 관련 의과학 분야를 키우기 위한 의료인 양성을 강조하며, 산부인과·소아과와 같은 필수 분야에 인력이 유입될 수 있도록 의료진의 법적 리스크 완화, 보험수가 조정, 보상체계 개편 등의 방안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대통령은 “의료혁신의 목적은 국민을 위한 것”이라며, “국민을 위한 정책 효과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의료인, 전문가들과 충분히 소통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이날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필수의료 혁신 전략’은 필수의료 전달체계 정상화, 충분한 의료인력 확보, 추진 기반 강화 등 3대 핵심과제로 구성됐으며, 국립대 병원 등을 중심으로 필수의료 전달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그러나 윤석열 정부의 실적을 위한 의료 정책에 우려를 표명하는 의료인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의료 #의대 #윤대통령 
  • [KDSN MEDICAL]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2023년 추계학술대회" 성료 [한국다선뉴스] 김승호 대기자 = 10월 15일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가 주관하는 "2023년 추계학술대회" 가 '열정적 임상가들을 한자리에' 주제로 고려대학교 의대본관 유광사홀에서 개최되었다.이날 치과 임상가(치과 개원 원장 포함)들이 서울 안암동 소재 고려대학교 의대본관 유광사홀에서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가 주관하는 "2023년 추계학술대회" 를 통해 임상 연구 등을 토론했다.이영만 은평치과 대표원장은 본 학술대회에 참석해 임상 의견을 나누며 연구 내용들을 공유했다.[KDSN MEDICAL]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2023년 추계학술대회" 성료 이영만 은평치과 대표원장[KDSN MEDICAL]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2023년 추계학술대회" 성료...'열정적 임상가들을 한자리에' 주제로 고려대학교 유광사홀에서 열려우수 임플란트 임상의 이영만 은평치과 대표원장은 환자들에게 의술을 펼치고 있으며, 임플란트 상부를 '날개 구조' 로 만들어 교합력이 발생할 때 응력이 집중되는 것을 막아줌으로 임플란트 사용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다수의 학술대회를 통해 밝힌 바 있다.또한 대한통합치과학회 주최로 열린 "제20회 정기 학술대회" 와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창립 3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 에서 '임플란트 파절의 원인과 예방에 대한 연구' 에 관한 학술대회 발표를 통해 임플란트 수술에 대한 지평을 한층 강화시켰다.한편, 이영만 원장은 작사가로도 잘알려져 있으며,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회장 김승호)의 시인으로 활동하면서 문학과 예술에도 힘쓰고 있고 특히 소외되고 어려운 이들을 위해 다문화 가족 의료 봉사도 펼쳐 평소 큰 귀감이 된 바 있다. (사)한국다선뉴스 신문고뉴스 언론사 회장으로 언론계에도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한국다선뉴스 #KDSN #이영만 #은평치과 #시인
  • 보건소·행정복지센터·병원 유기적 협력…의료사각지대 해소[한국다선뉴스] 우수정 기자 = 이동환 시장“의료기관과 협력해 튼튼한 보건·의료·돌봄 안전망 구축”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건강취약계층을 찾아가는 보건·의료 돌봄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한 ‘찾아가는 홈스피탈(Home+Hospital)’사업을 통해 건강취약계층이 삶의 터전에서 지속적인 보건·의료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찾아가는 재활사업’ 운영을 통해 장애인들의 의료 접근성도 높이고 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퇴원 후에도 가정에서 방문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튼튼한 보건·의료·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종합병원 퇴원 후 가정에 의료 전문인력 돌봄 지원고양시는 지난 5월 관내 6개 종합병원과 ‘찾아가는 홈스피탈’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병원에서는 지속적으로 건강관리가 필요한 노인,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의 만성질환자를 선정해 보건소에 연계해 준다. 보건소는 전담 인력을 구성해 3개월 동안 주기적으로 방문 보건·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기존 의료체계에서는 퇴원 이후 자택으로 돌아가 환자가 스스로 본인의 건강을 돌봐야 했다. 이제는 보건소가 보건·의료 전문서비스를 제공하여 환자의 빠른 회복과 사회생활 복귀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일산병원에서 뇌졸중 치료를 받고 퇴원한 A씨에게 맞춤형 케어 플랜을 수립하여 보건의료 돌봄서비스를 제공한 사례가 대표적이다.A씨는 뇌졸중 치료 이후 재활이 필요한 상태였다. 시 보건소에서는 기초 건강상태를 확인하여 보건의료 TF팀을 구성했다. 이후 대상자 맞춤형 케어플랜을 수립하여 체계적인 보건·의료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A씨가 제공받은 보건·의료 돌봄서비스는 ▲(의사, 작업치료사) 뇌졸중 이후 우측 다리 근력 저하에 따른 관절구축 및 근력강화 재활운동 ▲ (간호사) 뇌졸중 질환에 대한 이해 및 2차 예방 교육, 당뇨 등 만성질환 건강교육 ▲(한의사) 건강상담, 한방진료·침치료 ▲(영양사) 영양상담 ▲(치과위생사) 구강관리 및 틀니관리법 교육 등 이다. 시 보건소가 대상자 맞춤형 케어플랜에 맞춰 3개월 동안 꼼꼼한 보건·의료 돌봄서비스를 제공한 A씨의 사례는 좋은 성과로 꼽힌다.찾아가는 방문 재활서비스…장애인 의료 접근성 강화 보건소·행정복지센터·병원 유기적 협력…의료사각지대 해소 노력시는 도움이 필요한 보건의료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해 협력 병원 뿐 만 아니라 관내 행정복지센터 의뢰도 적극 수용하고 있다.갑작스런 위암진단으로 위를 절제하고 돌봄을 받지 못하던 B씨를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의뢰받은 이후 영양상담, 의사 및 간호사의 건강관리, 치과위생 구강관리, 복약지도 등 대상자 맞춤형 보건의료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는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지원방안을 마련한다.시는 찾아가는 홈스피탈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퇴원 후 거동이 불편한 노인 및 장애인 대상자를 위한 전용 차량도 운행한다. 방문 보건·의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보건소 검진이 필요하거나 병원 진료가 필요한 경우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기증받은 장애인 특화 차량을 활용해 의료돌봄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찾아가는 방문 재활서비스 제공…장애인 보건·의료 접근성 강화시 보건소는 거동이 불편하고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재가 장애인을 대상 으로 찾아가는 재활서비스를 지원한다. 작업치료사가 직접 가정으로 방문해 대상자의 건강상태와 일상생활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대상자 맞춤형 작업치료 및 과제를 꾸준히 제공하여 재활을 돕는다.관내 복지관과 연계하여 장애인들의 재활훈련과 사회활동 참여의지를 높이기 위한 그룹 재활운동 ‘너do 나do 우리do 날아오름’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지난 5월 덕양구보건소는 프로그램 진행 전 의료기관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들을 위해 혈액검사 및 소변검사 등 45종 검진을 지원하여 건강상태 파악했다. 뇌병변 및 지체 장애군을 대상자로 구성하여 정보교류 및 정서적 지지를 유도하고 재활 치료뿐만 아니라 요가, 구강, 한방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공공보건의료를 강화하고 중증장애인, 재가 장애인도 재활훈련과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겠다”라며 “사각지대 없는 두터운 보건의료 시스템을 마련하고, 시민 건강 돌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찾아가는 방문 재활서비스…장애인 의료 접근성 강화 
  • 고양특례시, 엘지(LG)전자-포스콤 메디컬 전시장 개관 축하[한국다선뉴스] 이한영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4일 엘지(LG)전자-포스콤이 주관하는 메디컬 전시장 개관식 행사에 참석했다.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포스콤타워(지식산업센터) 소재의 메디컬 전시장은 ㈜포스콤과 ㈜엘지(LG)전자의 의료 기기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었다. 메디컬 전시장에서는 ㈜포스콤에서 생산하는 방사선 발생기와 ㈜엘지(LG)전자에서 생산하는 방사선 검출기 등 다양한 의료기기의 전시와 홍보가 이뤄질 예정이다.이동환 시장은 “포스콤타워 지식산업센터에 둥지를 튼 메디컬 전시장 개관을 축하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포스콤 박종래 대표와 ㈜엘지(LG)전자 장익환 본부장 그리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 고양특례시, 엘지(LG)전자 그리고 포스콤이 협력 관계를 이어가 대한민국 의료기기 산업의 새 역사를 함께 쓰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또한 이 시장은 “고양시는 국제적인 미래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을 비롯한 여러 혁신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향후 우수한 산업생태계를 갖추게 될 고양시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투자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엘지(LG)전자에 서한문을 전달했다.㈜엘지(LG_전자 비즈니스솔루션(BS)사업본부는 로봇, 피씨(PC), 사이니지 통합 솔루션, 에너지 사업 등 각종 신사업 및 기업 간 거래(B2B)를 담당하고 있다.㈜포스콤은 엑스레이 장비와 부품 소재를 제작하는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디지털 건강관리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고양시의 대표기업 중 하나이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대한민국 의료기기 역사 함께 쓰기를” 
  • 시민 편의를 위한 더욱 안전하고 빠르게![한국다선뉴스] 이한영 기자 = 일산복음병원은 감염병 및 교차 감염으로부터 안전하게 접종하고, 독감 예방접종을 보다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드라이브스루(Drive-through) 및 워킹스루(Walk-through) 두 가지 방식을 10/4(수)부터 동시에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새로운 접종 방식은 환자들에게 편리성과 안전성을 함께 제공하여 대규모 접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다.최근 코로나19가 감염병 4급으로 전환되면서 마스크 착용 의무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는 등 호흡기 질환 및 독감이 지난 여름부터 크게 유행하고 있어 별도로 마련된 독감 백신 안심접종 센터 설치는 많은 고객들의 불안감을 해소시켜줄 것으로 보여진다.드라이브스루 방식은 자동차 내부에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으로, 환자들은 창문을 내리고 자동차 안에서 앉아 있는 상태로 접촉 없이 접종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도 빠르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드라이브스루 센터는 별도의 대기실 없이 차량 간격과 순서를 유지하여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신속한 예방접종 기회를 제공한다.워킹스루 방식은 보다 이동성과 유연성이 필요한 경우에 사용됩니다. 환자들은 복음병원 외부의 따로 마련된 구역에서 예방접종을 받는다. 워킹스루 센터는 의료진의 지침에 따라 적절한 안전 조치가 취해진 상태에서 보다 개인화된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되어 진다.일산복음병원 손정일 병원장은 "드라이브스루와 워킹스루 두 가지 방식의 동시 시행으로 인해 독감 예방접종 서비스의 획기적인 개선과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접근 가능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고 말하며 "환자와 의료진 모두의 안전과 편리성을 고려하여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자세한 일정 및 장소 정보는 일산복음병원 공식 웹사이트나 연락처를 참조하기 바란다. www.isgh.co.kr, 031-977-5000(내선1번)일산복음병원 손정일 병원장, 독감 예방접종의 새로운 시도! 
  • [KDSN] 10월 19일부터 새 코로나 백신 무료 접종 시행...65세 이상 고령자 고위험군 우선 [한국다선뉴스] 김승호 대기자 = 오는 10월 19일부터 국내외에서 유행하고 있는 변이 XBB계열에 대응할 수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질병관리청은 지난 26일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접종계획은 XBB 변이에 대응하는 코로나19 백신의 효과성과 안전성,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사항, 미국·일본·영국·호주 등 주요 국가의 정책방향 등을 검토해 마련됐다. 지난 8일 코로나19 백신 분야 전문가 자문회의와 지난 11일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코로나19 백신 접종기간은 오는 10월19일부터 2024년 3월31일까지다. 65세 이상 고령자,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등 고위험군에게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적극 권고된다. 지난 26일부터 사전예약이 시작됐다.고위험군이 아닌 12세 이상 국민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희망한다면 오는 11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접종할 수 있다. 이들은 오는 10월 18일부터 사전예약을 할 수 있다. 새 코로나19 백신 접종비는 전 국민 무료다.이번 동절기에 접종할 코로나19 백신은 XBB.1.5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신규 단가백신이 활용된다. 신규 단가백신을 1회 접종하면 그동안 기초접종에 참여하지 않았더라도 백신 접종이 완료된다.국내 도입될 코로나19 백신은 화이자와 모더나의 백신인데 화이자 백신은 지난 12일, 모더나 백신은 지난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각각 긴급사용 승인을 받았다.지난 18일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404만회분이 국내에 들어왔고 총 1000만회분이 순차 도입될 예정이다.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도 오는 10월부터 500만회분이 반입될 전망이다.전임상 결과 화이자의 XBB.1.5 변이 대응 백신의 중화항체가(면역형성 능력)는 BA.4/5 2가백신에 비해 약 3.1배 높았다. 모더나의 XBB.1.5 변이 대응 백신의 중화항체가는 BA.4/5 2가백신보다 약 2.7배 높았다.화이자, 모더나 외 노바백스의 XBB.1.5 변이 대응 백신도 연내 도입할 예정이다.#코로나 #백신 #접종
  • ▲ 고양특례시,의료기기 산업 선도한다…(사)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업무 협약 체결 고양특례시 제공 [한국다선뉴스] 우수정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와 (사)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유철욱) 11일 고양시청에서 ‘고양특례시 의료기기산업 기업유치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고양시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고양경제자유구역’, ‘일산테크노밸리’,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등 의료기기 기업 유치 활동과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협력한다. 또한 고양시는 의료기기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기반 시설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다양한 국내외 의료기기 기업을 유치해 정밀 의료 협력단지를 조성할 것”이라며 “의료기기 산업 특화도시로 성장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자족도시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의료기기 산업 선도한다…(사)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업무 협약 체결 고양특례시 제공유철욱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은 “전 세계적인 고령화,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 신흥국 및 개발도상국의 경제성장에 따라 의료기기산업은 현재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코로나 이후로 한 단계 도약하는 의료기기산업이 되기 위해 고양특례시의 적극적인 투자와 장기적인 지원을 환영한다”라고 밝혔다.고양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시의 의료기기 산업이 한층 발전하고, 국내외 의료 기업이 고양시에 투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의료기업 #메디컬 #고양특례시 #이동환
  • ▲ 올해 6월 11일 서울 은평구 소재 서광교회(담임목사 이상대)에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서광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제2차 무료의료봉사가 열렸다. 은평치과 대표원장 이영만 박사는 이날 진료진과 함께 다문화가족 대상으로 무료 의료진료 봉사를 진심을 다해 봉사에 참여했다. KDSN, 은평치과 제공 [한국다선뉴스] 최선규 기자 = 은평치과 대표원장이자 치협 31대 기획이사 이영만 박사는 지난 8월 25일 게재했다.(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회장 김승호) 시인으로 문학과 예술에 힘쓰고 있는 이영만 박사는 "의사는 무엇으로 사나?" 제목의 수필을 게재했다.이영만 박사는 선교사이자 의사인 알렌의 소명의식을 일례로 들며, '알렌의 소명의식으로 환자를 치료하며 연구하는 삶을 살겠노라' 고 수필을 통해 소신을 밝혔다. ▲ 올해 6월 11일 서울 은평구 소재 서광교회(담임목사 이상대)에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서광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제2차 무료의료봉사가 열렸다. 은평치과 대표원장 이영만 박사는 이날 진료진과 함께 다문화가족 대상으로 무료 의료진료 봉사를 진심을 다해 봉사에 참여했다. 다음은 대금 이영만 박사의 "의사는 무엇으로 사나?" 수필 전문이다."의사는 무엇으로 사나? 이영만 박사의 수필 전문의사는 무엇으로 사나? ①선교사이자 의사로서 뜨거운 사명감 가졌던 알렌의 소명의식환자 치료하며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하고 개발해온 치열한 삶대개 역사적인 인물에 대한 기록은 교과서나 백과사전에서 몇 줄로 요약되기 마련이다.네이버에서 ‘알렌(Horace Newton Allen)’을 검색하면 다음과 같이 뜬다.‘고종 당시 미국 선교사이며 외교관이요 의사(1858~1932년). 한국명은 안연(安連). 미국 오하이오 주 델라웨어에서 출생했다. 1881년 웨슬리언 대학교에서 이학사 학위를 받고, 1883년 마이애미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북장로교에서 의료선교사로 중국 상하이에 파송되었다. 1884년(고종 21년) 한국 최초 의료 선교사로 내한하여 미국 공사관에서 의사로 근무하던 중 갑신정변 때 부상당한 고종 황제의 처 조카 민영익을 치료하였다.이로 인해 1885년 왕립병원 광혜원(廣惠院, 濟衆院)을 설립하게 되었고, 의료 사역에 매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1886년에는 대한제국으로부터 정2품에 해당하는 벼슬을 받기도 했다. 1887년 미국 워싱턴 주재 한국공사관 고문으로 일하면서 청국(淸國)의 간섭을 견제하는 데 많은 애를 썼다.그 후 1890년 7월 9일 북장로교 선교부의 위촉을 받고 다시 한국에 돌아와 미국 공사관 서기관이 되었고 총영사 대리 공사 등을 역임했다. 이후 본격적인 외교 행보를 보여 경인철도 부설, 전력회사 설립 등에 관여하였고, 1890년 미국 전권공사가 되었다. 1905년 을사조약 체결 때 일본을 규탄하고 한국 입장을 옹호하다 중립 노선을 취하는 루즈벨트에게 파면되었다. 그 후 미국으로 귀환하여 의사로 지내다가 여생을 마감하였다. 그의 저서로는 「KOREAN Tales」, 「THINGS Korean」 등이 있다.’그런데 이러한 기록만 가지고는 열악하고 험난했던 시대상황 속에서 알렌의 삶이 얼마나 드라마틱하게 전개되었는지 실감할 수가 없다. 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솟구쳐 일어난다는 게 쉽지 않다.치협 31대 기획이사 이영만 박사, '선교사 알렌의 소명의식으로 환자 치료' 밝혀 알렌이 부인과 갓 태어난 아들을 상하이에 두고 1884년 9월 14일 ‘난징호’를 타고 상하이를 떠나 요코하마와 부산을 거쳐 제물포에 도착한 것이 9월 20일. 역사적인 날이었다. 그는 9월 22일 오전 8시에 나귀를 타고 제물포를 출발하여 오후 4시경 남대문에 도착, 한양에서의 첫 밤을 여인숙에서 지내고 다음날 푸트 미국 공사를 예방한다.1885년 1월 22일, 갑신정변이 일어난 지 채 두 달이 안 되었을 때, 알렌이 병원 설립을 위해 조선정부에 제출한 탄원서를 보면 그의 열정적이고 진실된 마음이 느껴진다. ‘최근 사태 이래 본인은 총격전으로 발생한 조선인 중상자의 신체에 박혀 있는 탄환 제거 수술을 했고, 다른 부상병을 치료했을 뿐만 아니라 일반 환자들도 진료한 바 있습니다. 본인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했습니다. 그러나 이들 대다수 환자들은 본인의 저택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살고 있었으며, 더군다나 민영익을 비롯하여 청국군 병정들을 치료하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해야 했기 때문에 멀리 떨어진 환자집까지 왕진 치료할 시간이 없었습니다….만약 조선 정부가 본인에게 병원 설비를 갖추어 준다면 서양의술로써 환자들을 치료하고, 이에 대한 보수는 청구하지 않겠습니다….’당시 알렌은 약관 26세였다. 그가 개화기의 어지러운 정국 속에서 한국 최초의 근대식 병원을 설립하는 등 놀라운 역할을 해낼 수 있었던 것은 선교사이자 의사로서의 뜨거운 사명감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그야말로 소명(召命, calling)의식의 발로였을 것이다.내가 의사로서 알렌의 삶을 그려보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히포크라테스의 선서를 마음에 새기며 의사로서의 생업을 시작할 때 과연 나의 마음 한가운데는 어떠한 소명감이 있었는가.알렌은 내게 “의사는 무엇으로 사는가”, “변치 않는 소명감을 간직하고 있는가”하는 질문을 스스로 던지게 하는 것 같다. 내가 치과의사로서 스스로 자부심을 갖는 것은 숱한 난관과 우여곡절 가운데서도 오늘날까지 환자를 치료하면서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하고 개발하며 치열하게 살아왔다는 점이다.(‘응력분산 날개형 임플란트 고정체’ 등 임플란트 관련 특허를 6개 보유한 발명가로서 내가 의사 알렌의 족적 가운데 주목하는 또 한 가지는 그 역시 발명가로서도 활약했다는 점이다.철도사업에도 관여했던 알렌은 조선의 난방 시스템인 온돌을 기차에 활용하여 '온돌 난방 객차' 특허를 제안하기도 했다.) 날마다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서도 매주 목요일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의학교육연수원 강의를 들었고, 7월15일 수료식에서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간을 쪼개 봉사활동도 계속 이어가는 한편, 노래 짓는 작사가, 노래하는 가수로서도 열심을 내고 있다. 이러한 일인 다역의 생활이 언제부터인가 몸과 의식에서 떨쳐내기 힘든 습관처럼 돼버렸다.치협 31대 기획이사 이영만 박사, '선교사 알렌의 소명의식으로 환자 치료' 밝혀 문득 헤아려보니 올해 계묘년은 58년 개띠생인 내가 딱 60 중반이 되는 해다. 아니 벌써? 하는 느낌이 뒷머리를 친다. 시쳇말로 인생열차의 속도는 나이에 비례한다고 한다. 50대에 시속 50km의 인생열차는 60대에는 60km로 빨라진다는 것이다. 정말 그 말이 맞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이제부터 인생 3막 1장인가 싶기도 하다. 올해 103세가 되신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의 말을 곱씹어 보게 되는 까닭이다.‘나는 오래전부터 인생의 황금기는 60에서 75세 사이라고 믿고 있다. 내가 1961년 미국에 갔을 때 가장 부러웠던 것은 ‘인생은 60부터’라는 말이었다. 백인 교수들은 모두 그렇게 믿고 있었다. 지금 내가 “노년기는 언제부터인가”라고 물어보는 것은 성장이 끝나기 시작하는 때를 더듬어 보자는 뜻이다. 만일 성장이 끝나는 75세를 기준으로 삼는다면 늙기 시작하는 것은 75세부터라고 보아 좋을 것 같다. 그러다가 80세가 되면 노년기가 된다. 그 나이가 되면 옛날로 돌아갈 수 없는 나의 인생이 정착되거나 평가의 대상이 된다.’대금 이영만 박사와 다선 김승호 발행인 #이영만 #은평치과 #다선뉴스 #한국다선문인협회
  • ▲ 22일 오전 11시 고양시청 기자실에서는 김안현(덕양구보건소장), 홍효명(일산동구보건소장), 최경미(일산서구보건소장)의 기자간담회 및 언론보고회가 있었다. KDSN 제공[한국다선뉴스] 김승호 대기자 = 오늘(22일) 오전 11시 고양시청 기자실에서는 김안현(덕양구보건소장), 홍효명(일산동구보건소장), 최경미(일산서구보건소장)의 기자간담회 및 언론보고회가 있었다.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정부의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에 따라 일상적 관리체계로 전환을 추진하는 가운데 향후 또 다시 출현할 수 있는 위협적인 변이 바이러스, 또는 완전히 새로운 미지의 감염병(Disease X)에 대해 선제적 대응할 수 있도록 민선8기 공약사항「감염병 대응체계 고도화」를 추진한다.코로나19 팬데믹을 겪은 지난 3년 동안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전 세계적으로 감염병 예방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고취되었고 선제적 대응역량 강화와 지역방역체계의 중요성이 대두되었다.이에, 고양특례시는 지난 7월 11일 지역 전문가들과 「고양시 감염병 대응 협력체계 구축 학술토론회」를 열고 코로나19 대응 경험에 기반한 공중보건 위기 대응 체계 역량 고도화 방안을 모색하고 △감염병 대응체계 및 보건소 기능강화 △감염병 위기 대응 역량 강화 △민ㆍ관 협력체계 활성화를 향후 추진전략으로 도출하는 한편, 질병관리청 ⌈제3차 감염병 예방관리 기본계획」에 발맞춰 감염병으로부터 모두가 안전한 고양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위기소통채널을 강화하고 각 기관의 역할 정립을 통해 예방ㆍ관리체계를 공고화 하면서 비상사태 시 효과적 대응을 위해 민간영역으로의 업무 재조정, 탄력적 인력배치 방안을 수립하고 지역 전문가들과 감염병관리위원회, 민ㆍ관의료협의체, 학술토론회 등을 통해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고양특례시 #기자회견 #포스트코로나 #KDSN
  • 고양시청 전경[한국다선뉴스] 우수정 기자 = 민선8기 공약사항 「감염병 대응체계 고도화」추진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정부의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에 따라 일상적 관리체계로 전환을 추진하는 가운데 향후 또 다시 출현할 수 있는 위협적인 변이 바이러스, 또는 완전히 새로운 미지의 감염병(Disease X)에 대해 선제적 대응할 수 있도록 민선8기 공약사항「감염병 대응체계 고도화」를 추진한다.코로나19 팬데믹을 겪은 지난 3년 동안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전 세계적으로 감염병 예방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고취되었고 선제적 대응역량 강화와 지역방역체계의 중요성이 대두되었다.이에, 고양특례시는 지난 7월 11일 지역 전문가들과 「고양시 감염병 대응 협력체계 구축 학술토론회」를 열고 코로나19 대응 경험에 기반한 공중보건 위기 대응 체계 역량 고도화 방안을 모색하고 △감염병 대응체계 및 보건소 기능강화 △감염병 위기 대응 역량 강화 △민ㆍ관 협력체계 활성화를 향후 추진전략으로 도출하는 한편, 질병관리청 ⌈제3차 감염병 예방관리 기본계획」에 발맞춰 감염병으로부터 모두가 안전한 고양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보건소 감염병 대응조직 정비 및 대응체계 보강보건소는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의 최일선 기관으로서, 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감염병 전담조직 구성 및 인력 재배치 등으로 큰 역할을 수행하였고, 고양시 역학조사관 임명 등 감염병 대응 인력을 확충하고 대규모 검사역량을 신속히 확보하면서 지역사회 감염병관리에 필요한 진단검사 수요에 원활히 대응 하였다.그동안 코로나19 대응에 역량을 집중해왔던 보건소는 정부의 위기단계 하향 조정 발표 이후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지난 7월 3일 조직개편을 통해 생활방역팀을 감염병예방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감염병관리팀과 함께 주무과로 팀을 이관 정비하였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엔데믹 이후를 유행의 종식이라는 관점이 아닌 새로운 팬데믹 발생을 대비하는 기간으로 보고 감염병 대응 인력을 꾸준히 확충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역량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하며, 오는 10월 「2023 고양시 생물테러 대응 모의 훈련」을 계획하고 초동 대응요원의 현장대응능력 향상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각 구 보건소장들 기자 간담회 가져... 상시감염병의 사전예방ㆍ관리 강화고양시는 보건소 코로나19 대응 역량의 집중 및 그동안 생활방역수칙의 준수 등으로 발생과 관심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상시감염병 및 잠재적 위험요인을 집중 예방ㆍ관리한다. 결핵발생률 감소를 목표로 예방ㆍ조기발견ㆍ치료관리 협력사업을 강화하고, 기후변화 및 생활환경 개선 등의 요인으로 매개체(모기ㆍ진드기 등) 감염병 국내발생과 수인성 감염병 집단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보건소 현장 초동대응 및 감시 강화, 환자 다발생지역은 지역 특성에 맞춘 예방관리 사업을 실시한다.고양시 결핵 신환자 발생률(10만명당)은 2017년 43명에서 2022년 20.5명으로 제2차 결핵관리종합계획 목표(발생률 22명)를 달성하였으며,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정부합동평가에서 잠복결핵감염 검진 및 관리 부문 3년 연속 S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2027년 결핵 발생률을 2022년 절반 수준으로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고위험군의 결핵검진을 강화할 계획이며, 의료 접근성이 낮은 노인 등에게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제공하고 종사자 결핵검진 의무 이행 점검을 통한 실효성을 제고할 예정”이며, “결핵 치료성공률 향상을 위해 민간ㆍ공공협력 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결핵관리 내실화를 도모하고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 추진 및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또한 표본감시 의료기관 수 확대를 통한 감염병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감염병 신고체계와 별도로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을 지정ㆍ운영한다.각 구 보건소는 하절기(5월~9월) 수인성ㆍ식품매개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여 집단설사 환자 발생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상시 대응 체계를 유지해 나가고 있다.아울러 초ㆍ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으로 단체생활을 하는 감염취약 대상 미접종자 관리 및 접종독려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집단 면역효과를 높이고 국가 필수예방접종확대 및 접종률 향상과 65세 이상 어르신을 중심으로 폐렴접종을 독려하고 시 자체예산을 확보하여 취약계층 인플루엔자 및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추진하면서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선제적 생활방역체계 구축고양시는 감염병 매개체 관리를 위해 관내 30개소에 유문등을 설치하고 주 1회 말라리아 매개모기 밀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보건소, 민간위탁, 민간자율방역단 등 총 33개의 방역반을 구성․운영하여 위생해충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민ㆍ관ㆍ군 합동방역의 날을 운영하여 각 구획별 동시간 합동방역을 실시 하는 등 하절기 매개모기 집중방제를 추진한다.말라리아 환자발생 취약지역 중심 집중방제 및 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고위험군(농업종사자 등)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시민들의 야외 활동이 많은 공원 등에 해충기피제함을 설치하여 해충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또한 수해ㆍ재난 및 감염병 유행 시 긴급 방역 봉사 활동 추진과 고양시 방역활동 교육 지원 등을 위해 지난 3월 (사)한국방역협회와 MOU를 체결하는 등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민간자율방역단 직무교육 및 간담회 실시를 통해 효과적이고 안전한 방역활동을 도모하고 있다.앞으로도 선제적 생활방역체계 구축을 위해 관내 소독의무대상 시설 관리를 강화하고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교육 홍보를 상시 추진할 계획이다.지역사회 민ㆍ관 협력체계 구축 및 네트워크 활성화코로나19 팬데믹을 통해 감염병 위기가 대규모 사회적 재난으로 개인의 건강을 넘어 사회불안까지 초래하는 위협요인이 될 수 있음을 확인 하였고 위기극복을 위해서는 감염병 대응 협업 확대 및 소통ㆍ협력이 중요함을 깨달았다.이에 코로나19를 통해 경험한 사항들을 점검하고 보완하여 새로운 팬데믹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양시는 2020년 1월 코로나19 확진자 초기발생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민ㆍ관의료협력체계를 조기 구축하고 협소한 보건소 공간을 대신하여 주교 제1공영 주차장을 활용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선제적 운영하면서 편리성, 안전성, 신속성을 확보하고 적극행정 우수사례 대통령상을 수상한바 있다.또한 킨텍스 카라반, 기업연수원 등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확진자 격리공간을 마련하였고, 요양병원 및 노인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전국 최다 위치한 상황에서도 고위험시설 감염관리담당자와 유기적 소통 및 지속적 관리로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였다.2022년 오미크론 확산 후 확진자 관리가 재택치료 원칙으로 전환되면서 동네의원 중심의 호흡기환자진료센터를 지정ㆍ운영하고 보건소와 의료기관 간 양방향 실시간 소통채널 운영으로 응급환자 대응ㆍ대비에 효율성을 도모하였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위기소통채널을 강화하고 각 기관의 역할 정립을 통해 예방ㆍ관리체계를 공고화 하면서 비상사태 시 효과적 대응을 위해 민간영역으로의 업무 재조정, 탄력적 인력배치 방안을 수립하고 지역 전문가들과 감염병관리위원회, 민ㆍ관의료협의체, 학술토론회 등을 통해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2일 오전 11시 고양시청 기자실에서는 김안현(덕양구보건소장), 홍효명(일산동구보건소장), 최경미(일산서구보건소장)의 기자간담회 및 언론보고회가 있었다.김안현 덕양구보건소장, 홍효명 일산동구보건소장, 최경미 일산서구보건소장의 기자 간담회 모습 
  • ▲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한국다선뉴스] 김승호 대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국회의원(광주 광산구 갑)은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고영인 남인순 이상헌 강은미 의원, 보건의료시민사회와 ‘윤석열 정부 공공의료 후퇴 규탄 및 공공병원 강화‧확충 요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날 나백주 좋은공공병원만들기운동본부 정책위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자회견에 남인순 이상헌 이용빈 의원을 비롯해, 김현주 울산건강연대 정책위원, 백남순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장, 이선희 보건의료노조 부위원장, 이서영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활동가 등이 참석해 윤석열정부의 지방공공병원에 대한 회복기 지원 확대와 울산-광주의료원의 설립을 촉구했다. 남인순 의원은 “코로나19 시기 입원한 환자를 모두 내보내며 코로나19 진료에 전담했던 공공병원은 지금 고사직전의 위기에 처했다”면서 “정부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제대로 된 공공병원 강화 정책을 수립해야 할 의무를 가지는 것이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이상헌 의원은 “코로나19 한복판에 당선된 윤석열정부는 이러한 정책방향과 반대로 가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는 코로나19에 모든 것을 쏟아 붓고 더욱 악화된 공공의료의 현실을 외면함으로써, 공공병원들이 아예 문을 닫으라고 하고 있는 것과 다름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용빈 의원은 “울산은 광주와 함께 지방자치단체가 설립 운영하는 공공종합병원이 없는 도시”라며 “울산의료원 설립은 윤석열정부의 공약이자 울산시민의 염원이나 울산의료원의 기재부 타당성재조사 탈락이 광주의료원 등에도 부정적 신호탄이 되었다”고 지적했다.  이선희 보건의료노조 부위원장도 이에 “코로나 최일선에서 사투를 벌인 공공의료인력들이 최소한 임금 걱정은 하지 않고 일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공공병원 운영 정상화를 위해 회복기 손실 보상기간을 연장하고 추경 편성과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정치권의 우려에도 공공의료병원 설립은 많은 난관에 처해져있다. 의료인력의 수도권으로 '쏠림'현상과 공공의료에 대한 인프라구축이 미미해 울산과 광주지역 뿐 아니라 타지역 지방공공병원 설립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의과대학에서도 공공의료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 정부의 공공의료정책이 실효성을 거두기 위해서는 먼저 공공의료 인력을 확보하는 것이 급선무이며, 적절한 임금 체계와 인프라 환경 등이 부과적으로 이뤄져야한다. 두 손모아 기도하는 심정으로 부디 좋은 공공의료 현실이 오길 바래본다.#공공의료 #병원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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