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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정복 인천시장이 '재외동포단체와의 교류협력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인천시[한국다선뉴스] 이한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17일 유정복 시장이 국내외 재외동포 단체 회장등 관계자들을 만나 인천시 재외동포 정책을 소개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재외동포단체와의 교류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세계한인무역협회,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세계한인회총연합회, 대한고려인협회 등에서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홍보를 시작으로 ‘1,000만 도시 인천, 도약을 위한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 구축’을 주제로 인천시의 재외동포 정책을 소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외동포청 출범 이후부터의 인천시 재외동포 정책 추진 경과 ▲인천시 재외동포지원협력위원회 추진 계획 ▲ 인천시 재외동포 자문위원 운영 ▲차세대·재외동포 정체성 함양 및 네트워크 구축 사업 등이다. 시는 이번 간담회가 인천시와 재외동포 사이의 소통과 협력의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재외동포 단체 관계자들도 내년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개최지로 인천이 적합하다는 사실에 공감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올해 하반기 재외동포 지원을 위한 재외동포웰컴센터와 한인비즈니스센터가 함께 개소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재외동포청 및 재외동포와의 긴밀한 소통·협력을 통해 모국과의 교류·협력 촉진, 한인비즈니스 확대 등 재외동포를 위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KDSN WEATHER] 19일, 휴일 낮 기온 30도 안팎....기온 일교차 커 KDSN 제공 [한국다선뉴스] 이한영 기자 =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에는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습니다.낮 최고기온이 서울이 28도, 대구 30도 등 전국이 22도에서 31도로 대부분 지방이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겠습니다.다만 동풍의 영향을 받게 되는 강원 영동지방은 낮 기온이 어제보다 낮겠습니다.내륙 지역에서는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15도에서 최대 20도까지 매우 크게 벌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오늘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에서 2 미터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붉게 물든 열정            청강 / 이정원짙어가는 녹음 속에 붉어진 열정이 타오르고불어오는 바람결에황홀한 자태의 향기는 오월의 여왕답다찬란했던 기억을 머금었나연분홍, 빨간 립스틱까지 바르고 가냘픈 몸매로 뇌쇄적 미소를 짓는다  한때는 애틋한 널 보며 꽃잎 속에 그리움 파묻고불덩이로 변해버린 가슴이 울던 오월그 옛날 아련한 추억 속에 잠긴다.#날씨 #장미
  • ▲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8일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5·18민주화운동 제44주년 기념식에서 손을 잡고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고 있다. (공동취재) 2024.5.18 [한국다선뉴스] 김승호 선임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5.18 기념사에 '5월정신 헌법 전문 수록'에 대한 언급이 빠진데 대해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은 대선공약"이라며 "이를 안 지키는건 사기보다 엄중한 범죄"라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5·18 기념식에 참석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개인들은 돈 10만 원을 빌릴 때도 그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제재받는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윤 대통령께서 오늘 기념식에 참석해준 것은 참으로 감사한 일이나 한편으로 아쉬운 것은 대선 때 명백하게 공약했고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공약한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에 대해서 한마디 말씀이 없었다는 것"이라며 "국민 주권을 위임받는 대신에 한 약속을 지키지 않는 것은 사기죄보다도 더 엄중한 범죄 행위"라고 말했다.이어 "헌법 전문 수록은 윤석열 정권이 출범하면서 대한민국 주권자들에게 분명하게 공식적으로 약속했던 것으로 실천과 행동으로 그 약속을 이행해야 한다"면서 ."시간은 얼마든지 있고 그 약속을 공식적으로 한 지도 많은 시간이 지났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제 그 약속을 지킬 때"라며 "반드시 헌법 전문에 수록해 다시는 국민들이 준 총칼로 국민을 집단 대량 살상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다시금 어떤 권력도 국민을, 진실을 이길 수 없다는 자명한 진리를 마음에 새긴다"면서 "민주당은 5·18의 진상을 낱낱이 밝히는 데 앞장서고 국가폭력 범죄는 반드시 단죄받는다는 상식과 원칙을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다.#이재명 #5.18
  • ▲ 광주 국회의원 당선자들 5·18 민주묘지 참배...17일 참배하며 “22대 국회에서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반드시 이뤄낼 것” [한국다선뉴스] 김승호 선임기자 = 지난 4월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광주광역시 지역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22대 국회에서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이뤄낼 것을 다짐했다.5.18 44주년을 하루 앞둔 17일 오후 2시 광주 지역 8개 선거구 국회의원 당선자들(동남갑 정진욱·동남을 안도걸·서구갑 조인철·서구을 양부남·북구갑 정준호·북구을 전진숙·광산갑 박균택·광산을 민형배) 전원은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역 내 유영봉안소를 방문해 참배하고 헌화했다.그리고 이 자리에서 광주 당선자 일동은 “지난 2년 동안 윤석열 정권 폭정과 검찰독재로 80년 오월 광주가 피로써 일궈낸 민주주의가 다시금 위기의 수렁에 빠졌다”며 “광주 시민들이 불의한 권력에 분연히 맞서 일어났던 것처럼 무너진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키고, 오월 정신 계승을 위해 22대 국회에서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라고 밝혔다.이에 앞서 광주 당선자들은 5·18 유족회가 주관한 제44주년 5·18 민주화운동 추도식에 참석했고, 유영봉안소 참배 후에는 민주의문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와 함께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한편, 광주 국회의원 당선자들은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한 개헌 추진 간담회>를 열고 “5·18 정신의 헌법 수록은 불법·부당한 공권력을 행사하여 국민을 희생시킨 지난 권력의 역사를 반성하고 흐트러진 국가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주장했다.제44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열린 오늘(18일) 오전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는 해묵다 못해 응어리진 오월 유가족의 슬픔으로 가득했다.광주시의회 5·18 특별위원회 소속 시의원들은 대통령 기념사 도중 자리에서 일어나 '5·18 헌법전문 수록'이라는 문구의 손팻말을 머리 위로 들어올렸다.경남 합천군민 운동본부 관계자들도 기념식 직후 묘역을 찾아 전두환 씨 아호가 붙여진 합천 현지 공원 이름의 변경 등을 촉구했다.기념식은 5·18을 상징하는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으로 마무리됐는데, 이 순간만큼은 여야 모두 하나가 돼 오월 영령의 넋을 기렸다.
  • ▲ 서울촛불행동 회원들이 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촛불행동 페이스북) [한국다선뉴스] 김승호 선임기자 = 서울촛불행동이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벌어지고 있는 검찰의 '검찰청내 술판의혹'과 '수사검사와 피의자 불륜 의혹'을 규탄했다.이들은 17일,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술판회유! 불륜거래! 막장검찰 해체하라!>는 피켓을 들고 기자회견이란 형식으로 검찰의 부당함을 맹 비난했다.이날 강북촛불행동 권오민 대표의 사회로 시작된 서울촛불행동 기자회견은 김지선 서울촛불행동 공동대표의 취지 발언과, 종로성북동대문 촛불행동 윤경황 대표의 검찰규탄 발언이 이어졌다.이어서 김은진 서울촛불행동 공동대표와 김철희 동작관악금천구로 촛불행동 대표가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술판회유 불륜거래 막장검찰에 '해체' 카드를 붙이는 퍼포먼스를 하고 기자회견은 마무리되었다.#촛불행동
  • 인천광역시의회 김재동(국·미추홀1) 의원/사진 인천시의회[한국다선뉴스] 이한영 기자 = 앞으로 인천지역 전통시장 내 상인들로 구성된 자율소방대를 설치해 화재 예방 및 안전 관리가 보다 강화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의회 김재동(국·미추홀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설치 및 지원 조례안’이 17일 소속(행정안전위원회) 상임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최근 지속적인 전통시장 내 화재 발생으로 인적·물적 피해가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전통시장 상인들로 구성된 자율소방대를 설치해 화재 예방 및 안전 관리를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최근 5년간 인천지역 전통시장 화재는 총 45건이 빌생했으며, 재산 피해 13억4천92만 원, 인명피해는 3명 등으로 나타났다. 전통시장의 구조상 초기 소화가 중요한 만큼 이번 조례안이 통과되면 화재 발생에 따른 초기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내 상인 중심의 대응 조직을 설치·운영할 수 있게 된다. 김재동 의원은 “전통시장 화재는 한 번 발생하면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철저한 예방과 대비가 필요하다”며 “실효성 있는 전통시장 내 화재 예방 활동을 위해 자율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KDSN] 고양문화재단 기획 공연, 2024 아침음악나들이 2 '크라잉넛'... 5월 30일 오전 11시 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공연 [한국다선뉴스] 최선규 기자 = 오는 30일, 고양문화재단 기획 공연 2024 아침음악나들이 2 '크라잉넛'이 오전 11시 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개최된다.이날 김경호, 크라잉넛, 김현정, 김주택, 공일오비 등 대한민국 대표 뮤지션이 출연한다.  고양문화재단 주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록과 댄스, 발라드,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음악을 관객들은 즐길 수 있다.고양문화재단 관계자는 "번잡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이곳 아침음악나들이에서 음악이 주는 감동과 함께 멋진 아침을 맞이하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해당 공연은 전석 3만원으로 대한민국 1세대 핑크록밴드인 크라잉넛의 강렬하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관람할 수 있다. #KDSN #고양문화재단 #크라잉넛 #아침음악나들이 #고양어울림누리
  • ▲ 은평구제공 [한국다선뉴스] 김승호 선임기자 =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16일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장애인의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한 장애인 건강권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은평구 의료기관 대상으로 지난해 시행된 ‘은평구 장애인 의료접근성 실태조사’ 결과 발표와 관련분야 민·관 전문가 및 장애인당사자 간 합동 토론으로 진행됐다.은평구 장애인의 보건의료 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실현가능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고자 ‘은평구보건소’, ‘서울특별시 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엔젤스헤이븐’이 공동주관으로 개최했다.세미나 1부는 ‘은평구 장애인 의료접근성 현황조사 및 지역사회 변화 과제’에 대해 추혜인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살림의원장의 발표와 ‘은평구 장애인 건강권 향상을 위한 단기적 추진 방안’에 대한 김시완 은평구 보건소장의 발표가 있었다.2부는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한 중·장기적 방안모색’을 주제로 이규범 서울특별시북부지역 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이 좌장으로 참석해 진행됐다. 토론자로는 관내 관련 의료전문가, 구의원, 장애인 대표가 참석해 장애인 의료접근성 및 건강권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번 세미나를 통해 은평구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해 구체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실제적인 중·장기 계획의 추진이 수반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김미경 구청장은 “장애인의 건강한 삶은 여전히 장애인 가족들에게 그 책임을 전가하는 게 현실이다”며 “장애인 건강권은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요소다.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다양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건강 격차 없는 은평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은평구 #김미경
  • [KDSN WEATHER] 주말날씨, 맑고 초여름 더위 지속...강한 자외선 주의 기상청 제공 [한국다선뉴스] 이한영 기자 = 오늘(18일, 토)과 내일(19일, 일),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도권은 오늘 오전에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맑은 날씨 속에 전국 대부분 지역의 한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며 초여름처럼 다소 덥겠습니다.다만,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크게 벌어져 옷차림에 유의하셔야겠는데요, 게다가 주중에 비가 내린 뒤 기온이 크게 떨어졌다가 며칠 새 크게 오르는 등 짧은 기간 동안 기온변화가 매우 급격하게 나타나겠으니,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큰 일교차와 함께 강한 자외선에도 유의하셔야겠습니다.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높음’에서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오르는 곳이 많겠으니,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덧발라 주시고 모자와 선글라스 등으로 눈을 보호해 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개망초 KDSN제공개망초     청강 / 이정원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개망초 꽃이 피었습니다한들한들 바람에 흔들리며수수하고 소박한 개망초평안이라는 꽃말처럼바라보고 있으니마음이 차분해집니다오늘도 평안한 하루행복한 하루 되시길 모든 이에게평안을 선물합니다.#날씨 #개망초
  •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신성영(국·중구2) 의원/사진 인천시의회[한국다선뉴스] 이한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신성영(국·중구2) 의원이 영종 하늘도시 내 중학교 신설 필요성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나섰다.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행정 체제 개편 대상지의 다양한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일환으로, 최근 행안위 세미나실에서 관계 공무원 및 지역주민을 초청해 ‘(가칭)하늘5중 설립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신성영 의원은 “당초 학교 용지로 계획된 부지에 현재 파크골프장이 들어서 있어 학생 통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15년 이상 잘못된 채 추진되고 있는 행정을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바로 잡을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파크골프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부지야말로 학교 신설 적합지이므로 대체 부지나 현재 중학교의 증축보다는 해당 부지를 활용할 수 있는 협의가 즉시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오늘 간담회를 통해 학교 설립에 관계 기관 및 부서가 방향성을 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오늘 공론화 이후 지속적인 협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지역주민은 “당초 학교를 설립하기 위한 용도로 계획된 부지에 파크골프장이 들어서면서 학생들에게 피해가 돌아가고 있다”며 “영종도의 급격한 인구 증가를 반영해 이제라도 반드시 중학교 설립이 가능하도록 행정 절차가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 ▲ 경남 합천군 전직 대통령 전두환씨 생가 마당에 그를 ‘위기를 극복한 영웅적 대통령’이라고 기리는 팻말이 설치돼 있다.[한국다선뉴스] 김승호 선임기자 = 경남 합천군 전직 대통령 전두환씨 생가 마당에 그를 ‘위기를 극복한 영웅적 대통령’이라고 기리는 팻말이 설치되어 있어 논란이다.전씨 생가는 1983년 합천군이 조성했다. 631㎡ 부지에 안채와 헛간, 곳간, 대문을 갖춘 초가를 복원했다. 군은 매년 10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생가를 관리하고 있다.팻말 옆으로 높이 1m 남짓의 측백나무가 자랐다. 팻말은 나무 심은 것을 기념해 2023. 3. 15’. 팻말에 적힌 식수 일자가 있다. 전두환 생가에 우상화 푯말 방치 군 공공시설물인 전씨 생가에 누군가가 나무를 심고 그를 미화하는 내용의 팻말을 설치했는데도 합천군은 1년 넘도록 아무런 조처도 하지 않았다. 2021년 11월 사망한 전씨는 5·18민주화운동 유혈 진압을 통해 권력을 잡은 전씨는 재임 기간 민주주의를 억압하고 시민을 탄압했다. 한편 전씨는 1995년 검찰 수사를 받고 구속기소됐다. 그에게 적용된 혐의는 반란수괴, 내란수괴, 내란목적살인, 뇌물 등 9개에 달했다. 1심에서 사형이 선고됐지만 항소심에서 무기징역으로 감형됐고 1997년 12월22일에 사면·복권됐다.합천군은 언론에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팻말을 철거 예정이라고 밝혔다. 합천군은 최근 율곡면 내천마을 전두환 생가에 우상화 문구가 적힌 팻말 2개가 있다는 내용의 문의를 받은 후 철거했다고 오늘(17일) 밝혔다.군 관계자는 "신원을 알 수 없는 방문객이 나무를 심고 이 같은 팻말을 설치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앞으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5·18민주화운동 추모를 앞두고, 경남 합천군의 전씨 생가 관리에 연간 1000여만원(추정)의 국민 혈세가 들어간다는 사실도 분통이 터지는 문제이다. 팻말 철거 뿐 아니라, 전씨 생가 관리에 매년 국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문제도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다.#전두환 #생가 #팻말 #살인마
  • 제2기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 출범식/사진 인천시[한국다선뉴스] 이한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17일(금)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시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책임지게 될 「제2기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이봉락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김희중 인천경찰청장,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과 한진호 제2기 위원장과 위원, 자치경찰사무를 담당하는 일선 경찰관,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은 유정복 시장이 위원회 위원 7명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하고, 국립경찰교향악단의 식전행사, 경찰유공자 표창(4명), 내빈 축사와 자치경찰 시행 3년 성과 보고, 출범선언 및 세레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제2기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는 출범식을 통해 ‘일상이 평온한 도시, 인천’을 목표로 지방행정과 치안행정 간 협업 강화와 시민과의 소통·협력 증진 등을 통해 인천형 자치경찰제 추진을 위한 세부적인 과제를 실천할 계획이다.  첫째, 능동적인 자치경찰활동 구현!신고받고 조치하는 범죄진압 형태의 경찰활동을 개선해 범죄징후를 포착하고 선제 대응하는 예방 위주의 치안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지역별 범죄 발생유형과 주민 생활 특성을 분석해 치안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둘째, 국제도시로서 더 안전한 인천 만들기!국제공항과 항만을 통해 인천을 경험하는 많은 외국인들이 안전함과 쾌적함을 느낄 수 있는 치안시스템을 시행하고 최근 마약, 무기 등 밀수입으로 인해 급증하는 사회불안 요인에 대해서도 국가기관과 협업해 인천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할 계획이다. 셋째, 일과 휴식이 공존하는 맞춤형 경찰활동 전개!시민이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중운집행사 안전관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현장에 적용하고, 명절·행락철 등 시기별 치안정책으로 1년 내내 안전하면서도 여유로운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치안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넷째, 안심하고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교육환경 지원!정기적으로 신학기 범죄예방교육 등을 실시해 학생-교사 간 신뢰가 지켜지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통학로 안전취약 요소를 점검하고 개선할 계획이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기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 출범식'에서 한진호 인천자치경찰위원장, 김희중 인천경찰청장과 출범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 인천시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형 자치경찰제가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주춧돌이 되어준 제1기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와 자치경찰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시민들로부터 신뢰받은 인천자치경찰위원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자치경찰이 시민들께 보다 나은 치안시스템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든든한 뒷받침이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진호 위원장은 “시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큰 역할이 주어진 만큼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가 중심이 돼 시민안전의 든든한 울타리로서 주어진 소임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치경찰위원회는 시장 소속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범죄예방, 교통, 여성청소년 등 자치경찰 사무에 관한 주요 정책의 심의·의결, 자치경찰 사무 감사 및 고충심사, 사무조정 관련 경찰청 협의 등 업무를 수행한다. 자치경찰위원회의 위원은 7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3년이고, 위원장과 사무국장은 상임위원으로 공무원(정무직)에 임용되고 그 외 5명의 위원은 비상임위원으로 위원회 활동에 참여한다.  
  • ▲ 고양산업진흥원 ‘2024 기회경기 콘텐츠 리더스 아카데미’ 사업 유치로 경기북부 기업CEO 역량 강화 [한국다선뉴스] 최선규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원장 한동균, 이하 ‘진흥원’)은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과 ‘2024 기회경기 콘텐츠 리더를 위한 아카데미’사업 유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본 협약은 경기도 내 콘텐츠·제조 등 산업계 리더들의 역량 강화 및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경기도 콘텐츠 및 제조 산업을 이끌 리더들의 역량 강화 ▲기업 CEO 대상 인력양성 사업 모델 구축 ▲상호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네트워킹 행사 공동 개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진흥원은 경기콘텐츠진흥원 ‘2024 기회경기 콘텐츠 리더스 아카데미’ 사업 운영을 위한 도비를 확보하여 경기북부 산업 환경에 걸맞은 ‘고양 융복합 콘텐츠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고양 융복합 콘텐츠 아카데미’는 기업 CEO 또는 임원 대상 교육 프로그램으로 생성형 AI, VR·AR 등 신기술을 주제로 한 ‘융복합 콘텐츠 리더스’와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을 위한 ‘ESG 경영 실무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CEO 네트워킹을 통해 경기북부 기업 간 비즈니스를 연계하고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오는 6월,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역량 강화를 원하는 경기북부 산업계 리더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고양산업진흥원 #기회경기 #콘텐츠 #리더스 #아카데미 #CEO 
  • ▲ 법원, 의대 정원 2천명 증원·배분 집행정지 신청 각하 및 기각 판결 [한국다선뉴스] 김승호 선임기자 = The Seoul High Court ruled that three of the four plaintiffs — medical professors, junior doctors and high schoolers hoping to enter medical school — were "third parties" to the enrollment expansion in medical schools, upholding the reasoning behind the lower court's dismissal.  Although the court said the fourth plaintiff — college students studying medicine — was "qualified" to raise the appeal, the judiciary dismissed the request as accepting it would pose a "material influence on public welfare" in an undesirable way. The Seoul High Court’s decision helps lift legal barriers that could block the government from implementing its planned quota hike.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전국 의과대학 교수·전공의·의대생·수험생 등 18명이 보건복지부·교육부 장관 상대로 의대 증원·배분 결정 집행정지 신청을 각하·기각한 서울고법 행정7부(부장판사 구회근 배상원 최다은)는 결정문에서 "의료계의 집단 행동이 공공복리를 위협한다"고 말했다.재판부는 "의대 증원으로 인해 의대생은 학습권 침해 등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볼 우려가 있다"면서도 " 이 사건 처분(의대 증원)의 집행을 정지하면 필수·지역 의료 회복을 위한 필수 전제인 의대 증원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특히 "설령 정부의 의료 정책에 다소 문제가 있다 하더라도 국민의 생명과 건강이라는 헌법적 가치와 이를 위한 국가의 존재 이유를 고려해야 할 때 정부 정책에 반대하기 위한 의사 파업 등은 특단의 사정이 없는 한 그 자체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꼬집었다.아울러 "정부가 의사 인력 증원에 관해 의사들의 허락을 받거나 동의를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고 판시했다.다만 2000명이라는 증원 숫자를 놓고는 다툴 여지가 있다고 판단했으며, 재판부는 "2000명 증원 결정은 2035년에 의사 1만명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한 3건의 보고서에 근거한 산술적 계산에 따른 것일 뿐 2000명이란 수치 자체에 직접적 근거는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그러나 이같은 법원과 정부의 방침이 현실적으로 추진된다고 해도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의정 갈등은 해소되기보다 더 심화될 수 있어 국민들은 불안하게 지켜봐야 한다.즉 이미 병원을 떠난 1만여 명의 전공의들은 병원으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피력하고 있으며, 의대 교수들은 1주일 휴진을 말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진행 중인 주 1회 휴진은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정부와 의료계 사이 서로 다른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국민의 의료권 침해가 우려되는 상황 속에 중환자들의 건강이 심히 염려된다.#법원 #의료 
  • ▲ 제주도 휴애리 수국축제 KDSN [한국다선뉴스] 이한영 기자 = 오늘(17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점차 맑은 하늘을 보이겠습니다. 자외선 지수는 대부분 지역에서 '높음~매우 높음' 수준을 보이겠으니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주시기 바랍니다. 아침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내외로 쌀쌀하게 시작하는 가운데 낮 기온은 크게 올라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고 일교차가 15~20도 내외로 크게 벌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20m 내외로 강하게 불겠고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인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후원하는 당신이 아름답습니다~~♡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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