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상혁, 높이뛰기 세계랭킹 1위 기록...최초 최고 기록

[한국다선뉴스] 이근재 기자 = 우상혁은 29일(한국시각) 세계육상연맹(WA) 세계랭킹에서 1388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 

우상혁은 2020 도쿄올림픽 공동 금메달리스트로 1377점을 얻은 장마르코 탬베리(이탈리아)를 11점 차이로 제쳤다.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은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높이뛰기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우상혁 선수가 12달 동안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5개 대회는 유진 세계선수권 결승(2m35로 2위·1534점), 베오그라드 세계실내선수권 결승(2m34로 우승·1415점), 도하 다이아몬드리그 개막전(2m33으로 우승·1406점), 반스카 비스트리차 실내대회(2m35로 우승·1324점), 유진 세계선수권 예선(2m28로 공동 1위·1261점)이다.

앞으로 우상혁 선수의 화려하고 최고의 경기력이 기대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