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색환경보전협회, 제 5회 녹색환경지킴이 환경정화활동  © 김승호 발행인

[한국다선뉴스] 최영식 기자 = 사단법인 녹색환경보전협회(GEPA)는 지난 18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김포시 김포대로1216 나진천 일대 하천 및 산책로에서 "제5회 녹색환경지킴이 환경정화활동"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제5회, 녹색환경지킴이 환경정화활동은 오전 8시50분에 김포시 모범운전자연합회 주차장에 집결하여 환경캠페인도 함께 가졌다. 환경정화활동은 김포시 소재 나진천 하천일대 산책로 약 6km 구간을 모범운전자연합회 주차장을 기점으로 1권역 GEPA 본회와 경기지부(회원 25명)가, 2권역은 김포시 자율방재단(회원 27명) 회원 52명이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GEPA 본회(임병진 협회장, 심영금 운영위원장, 주경숙 위원장, 이효선 위원장, 양이남 실장, 이성훈 실장, 양명숙 실장, 김윤지 실장, 김연옥 환경감시원, 이은정 환경감시원, 김연근 환경감시원), 최창래 송파지회장, 경기지부(이용옥 지부장, 허현자 부지부장, 정영미 사무국장 외 환경감시원 10명), 김포시 자율방재단 신현실 단장 외 단원 26명,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김시용 경기도의원(본회 자문위원), 오강현 김포시의원 당선인이 참석하여 환경정화활동을 가졌다.   

이날 정화활동은 오전 9시부터 ‘나진교’ 기점 양방향으로 산책로 및 하천 주변에 버려진 비닐, 플라스틱 등 각종 쓰레기를 주웠다. 180분 동안 50L 쓰레기봉투 36개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은 비가오고 난 후라 하천 물이 불어서 안전사고 등 사고 위험이 높아 하천정화를 하지 못했다. 또한 하천에는 생활쓰레기를 비롯하여 각종 쓰레기들이 떠다니고 있어 수질오염 및 하천생태계 보호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가 시급해 보였다.   

김시용(경기도의원 당선인) 자문위원은 “우리가 지나간 길이 깨끗해지는 느낌이 뭐랄까, 매우 직접적으로 마음에 와 닿았다“며 환경보전을 위해 우리 모두가 에너지 절약, 일회용품 줄이기 등 지구를 위한 환경 실천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임병진 협회장은 "환경과 생태계 보호에 앞장서는 환경인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자연과 조화로운 지속가능한 미래와 건강한 지구를 위해 우리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환경보전 실천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협회 자문위원 이기도한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회장 김승호는 "끊임없는 정진과 열정으로 지구환경과 지역의 환경을 지키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녹색환경보전협회의 발전과 임병진 협회장의 열심에 응원과 격려를 보낸다" 고 말했다.

▲ (GEPA 경기지부·김포시자율방재단과 함께 정화활동 개최)  © 김승호 발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