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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MZ세대 제로콜라 열풍...이대로 괜찮나
다이어트로 '제로(Zero)' 에 빠져...말뿐인 0 칼로리
[한국다선뉴스] 우수정 기자 = 최근 음료업계에서는 '다이어트' 열풍이 불고 있다.
이런 사회 추세로 맥주마저도 0칼로리 음료가 선풍적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저칼로리, 저당류 음료가 사회 트렌드가 되었다.
MZ세대는 제로콜라에 열광하고 있다.
제로 콜라와 같이 열량이 없는 콜라들은 정말 0 칼로리일까 기자는 질문을 던졌다.
뷔페나 외식 때 탄산음료를 같이 섭취하면 일시적으로 과식이나 빨리 먹는 폭식을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긴 하다.
하지만 말뿐인 0칼로리 함정에 빠지면 안된다. 식품성분표시 규정에 따르면, 음료는 100ml 당 5kcal 미만일 경우 '0kcal' 로 표기할 수 있다.
제로콜라에 들어가 있는 아스파탐 등 감미료에 대한 열량이 소량 존재한다. 공식적인 표기는 '0kcal' 라고 표시되기에 너무 많은 양은 건강에 좋지 않다.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역류성 식도염' 의 원인을 제공할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영화관 피자가게 햄버거 등을 판매하는 곳이라면 주문시 어김없이 종업원은 "콜라로 드릴까요 아니면 사이다로 드릴까요" 말한다.
상호명에 따라 콜라도 '펩시콜라' 또는 '코카콜라'로 구분되고 사이다도 '칠성사이다' 혹은 '스프라이트' 등 제품명이 달라 정확히 말해야 경우도 생긴다.
다시 주제로 돌아와 콜라 안에 들어가 있는 인공 감미료들은 일일 권장 섭취량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해악성에 대해서도 검증된 사실이 없기 때문에 건강에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는 "제로 콜라는 당뇨와 상관없이 자유롭게 섭취할 수 있는 음료수이다" 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결국 선택권은 '소비자' 몫이 되어버렸다.
다이어트로 '제로(Zero)' 라는 단어에 빠져 말뿐인 0칼로리에 속지 말고, 말 그대로 '적당히' 제로콜라를 섭취하며 현명한 소비자가 되길 바란다.
확실한 건 "다이어트 = 제로콜라 공식" 은 100프로 정답이 아니다. "말뿐인 0칼로리에 속지 말자" 고 마음 속으로 되새길 뿐이다.
모두 똑똑한 소비자가 되어 건강을 유지하길 바라며, 사회이슈로 주목받고 있는 제로콜라 열풍 기사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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