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산서부署,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교통안전 업무 협약  © 김승호 대표

[한국다선뉴스] 서영복 기자 = 일산서부경찰서(서장 김상희)는 지난 8일 경찰서 3층 송포마루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교통사망사고 예방과 사회적 약자인 어린이와 어르신, 장애인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주민의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 교통민원 다발 지역, 상습 정체 구간, 도로구조 개선이 필요한 지역 등에 대한 전문 기술 지원과 소통을 구현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 주민의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기술 및 활동 지원 △ 어린이보호구역, 노인보호구역, 장애인보호구역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 기타 기관 간 협의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이다.

정관목 경기북부본부장은 “이번 MOU를 통해 일산서부 지역 주민의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효과적인 활동 전개와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 내기 위한 상호 협력으로 일산서부의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대한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상희 서장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업을 통해 효율적인 교통안전활동을 실시하고, 각 기관들이 가지고 있는 시스템과 노하우를 연결시켜 일산서부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