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문화재단, 2022년도 생활문화사업 참여자 모집
[한국다선뉴스] 고운비 기자 =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은 고양시민들의 자발적인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생활문화 공간을 활성화하고자 2022년도 생활문화 사업을 통합 공고한다고 밝혔다.
올해 고양문화재단은 마을단위 문화거점 사업, 고양생활문화센터 청년기획단, 고양생활문화축제<소나기>, 고양시민 밴드동호회 페스티벌 <한여름 밤에 꿈꿔락(樂 )>, 취미향상 프로젝트 I <책이 필요한 순간, 시민생활문화 예술창작 지원 <집 앞 예술마당>, 문화기획자 양성과정 3기, 지역예술가와 동아리 협력 프로젝트, 고양생활문화축제 플리마켓 <동동가치>로 구성된 9개의 공모사업 및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마을단위 문화거점 사업’은 고양시 곳곳의 생활문화 거점공간을 확보하고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생활문화 공간 확보가 가능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5월 30일부터 6월 12일까지 모집한다.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고양생활문화센터 호수마당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기획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고양생활문화센터 청년기획단’ 모집은 5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된다.
고양생활문화축제 ‘소나기’를 함께 기획하고 만들어 갈 시민기획자는 6월 13일부터 30일까지, 축제 당일 생활문화 체험과 플리마켓 장터에 함께하는 ‘생활문화 플리마켓 동동가치‘ 사업 참여자는 9월 1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또한 고양시민 밴드동호회 페스티벌 <한여름 밤에 꿈꿔락(樂)>은 고양시 아마추어 밴드동호회들에게 고양시문예회관 무대에 설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며, 6월 2일부터 20일까지 접수가 진행된다.
고양생활문화센터 어울림마당에서 진행되는 ‘취미향상 프로젝트 I <책이 필요한 순간>’은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강연, 체험, 현장 방문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고양시민들의 취미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신청 접수는 6월 28일부터 7월 11일까지다. 같은 공간에서 진행되는 <지역 예술가와 동아리 협력 프로젝트>는 지역예술가와 시민들이 협동하는 창작 활동으로, 해당 사업의 참여자 접수는 8월 19일부터 27일까지다.
‘문화기획자 양성과정’은 오는 7월 1일부터 20일까지 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생활문화를 기획하고 함께 실행해 보는 과정으로 올해는 청년 과정과 일반 양성과정을 구분하여 진행한다. 시민들의 일상 속 관심사나 취미를 예술의 형태로 표현하는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시민 생활문화 예술창작 지원 <집 앞 예술마당>’은 우수 공모작을 선정하여 1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공모 기간은 7월 1일부터 15일까지다.
이번 사업은 생활문화에 관심 있는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지원내용 및 신청방법은 공고 포스터의 QR코드에 접속하여 통합안내서를 다운받거나, 고양문화재단 홈페이지(www.artgy.or.kr) 및 고양생활문화센터 공식블로그(blog.naver.com/gymadang)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정재왈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생활문화를 통해 고양시민의 삶이 더욱 윤택해지는 경험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고양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문화를 생산하고 일상 속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민들의 생활문화 거점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는 고양생활문화센터 <아람마당>, <어울림마당>, <호수마당>은 분기별 정기대관과 수시대관을 통해 생활문화 동호회 및 모임에 공간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고양시문예회관>도 시민들의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의 장으로 연중 대관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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