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소방서,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고양119랜드’개최
[한국다선뉴스] 김영윤 기자 = 고양소방서(서장 이경호)는 지난 30일, 고양소방서 안전체험장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고양119랜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 4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현대의 재난에서 중요시 되는 ‘안전한 대피’를 위해 기획됐다.
▲지진 체험은 리히터 규모 3.0부터 5.0까지의 실내지진을 직접 체험해 보고 지진 발생 시 대처요령을 배울 수 있다. ▲풍수해 체험은 초속15m/s으로 불어오는 강풍속에서 태풍시 대응법을 숙지한다. ▲소화기 체험장에서는 실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아이들이 직접 소화기를 사용하여 화재를 진압한다. ▲선박체험에서는 파도가 넘실거리는 흔들리는 배를 타고 수상사고에 대비한 경험을 쌓는다. ▲백설공주 스토리텔링을 통한 심폐소생술을 숙지한다.
그 밖에도 소방 방화복 포토존, 캐릭터 솜사탕, 영웅이와 추억, 칙칙폭폭 기차여행, 기념품 랜덤 뽑기 등 다채로운 행사들을 통해 소방에 대해 친근한 이미지와 긍정적인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인생네컷 즉석사진부스에서는 소방안전교육과 소방안전슬로건을 동시에 홍보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였고 “불이나면 대피먼저”라는 슬로건을 자연스레 시민들에게 전달 할 수 있었다.
이경호 고양소방서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이번행사가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큰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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