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 원머루·정자말 착공 현장 점검
드론사용
김승호 | 입력 : 2022/04/12 [15:44]
[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이근재 기자 =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4월 11일 원머루·정자말 도시개발사업의 착공 현장 확인을 위해 무인비행장치를 활용해 사업지의 착공현황을 원격으로 점검하는 스마트 현장 점검을 했다.
의정부시는 드론을 활용한 업무협업사업으로 고정밀 드론 항공 영상을 시의 주요 사업지에 중첩해 3차원 공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중인데, 촬영된 영상은 주요 사업지의 이력 관리 및 현장점검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원머루·정자말 도시개발사업은 개발제한구역 해제 마을인 원머루, 정자말 일대(원머루지구 고산동 659-20번지 일원 51,763㎡, 정자말지구 고산동 632-4번지 일원 63,405㎡)의 기반시설의 정비 및 확충을 통한 생활환경 개선과 부용산 및 부용천 등 주변 자연환경과 연계를 통한 친환경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달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지장물 철거, 기반시설 공사를 거쳐 2023년 하반기에는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도시개발 사업지의 고해상도 드론 촬영은 조감도·정사영상 활용으로 업무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부서 간의 좋은 협업사례”이라며 “향후 드론이 안전관리, 방재, 관광 분야 등 다양한 업무에서 협업의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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