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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최선규 기자 | 기사입력 2022/12/24 [12:59]

의정부시,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최선규 기자 | 입력 : 2022/12/24 [12:59]

▲ 의정부시,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김승호 발행인

 

[한국다선뉴스] 최선규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안보 현안 공유와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에는 협의회 의장인 김동근 의정부시장 주재로 시의회 의장, 부시장, 군부대 관계자, 보훈지청장, 재향군인회장 등 15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임영국 통장협의회장·유경숙 여성단체협의회장·손명목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유관 군부대·의정부경찰서·의정부교도소·의정부소방서·경기북부병무지청의 통합방위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불안한 한반도 정세에 대한 안보 브리핑과 기관별 토론을 통해 참석한 위원들 모두 체계적인 통합방위 구축을 위한 각 기관의 적극적 협조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통합방위의 핵심인 군, 경찰, 소방, 국가중요시설 관계자 모두가 안보태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며, “2022년 한 해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로 시민의 안전과 지역 안보에 힘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체계적인 통합방위 구축을 휘한 각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시는 내년에도 민·관·군·경 협력체계를 강화해 통합방위협의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가기로 했다.

▲ 의정부시,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김승호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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