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선뉴스

사례관리 대상자 민·관 통합 서비스 제공을 위한 - 의정부시 호원2동 보건복지팀, 2차 통합사례회의실시.

최선규 기자 | 기사입력 2022/12/14 [19:02]

사례관리 대상자 민·관 통합 서비스 제공을 위한 - 의정부시 호원2동 보건복지팀, 2차 통합사례회의실시.

최선규 기자 | 입력 : 2022/12/14 [19:02]

 

▲ 사례관리 대상자 민·관 통합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의정부시 © 최선규 기자


[한국다선뉴스] 최선규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권역동 국장 이건철) 복지지원과는 12월 12일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의 문제해결을 위한 개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022년 제2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사례회의는 호원2동 보건복지팀,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가 참석했으며, 참석인원 모두 사례 대상 가구에 대한 사전 정보를 면밀히 파악해 진행됐다고 전했다.

 

통합사례회의 대상자는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자이며 그로 인한 충격으로 자살 시도를 하고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었다. 대상자의 문제에 대해서 각 기관 관계자들과 현재 상황과 정보를 공유하면서 의견을 나누고 서비스 연계 방안에 대해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 결과, 대상자가 건강을 회복하고 삶의 의지를 회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 및 서비스 연계(사례관리 사업비 지원, 긴급주거지원,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정보 안내 등)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김영리 호원2동 복지지원과장은 “사례관리 대상자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늘도열의를 보여준 보건복지팀과 자살예방센터 관계자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오늘 회의를 통해 민·관이 협력하는 통합사례회의가 활성화되어 많은 대상자들의 문제와 위기가 사라져 안전하고 희망적인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