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선뉴스] 최선규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8일 장애인의 평등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의정부시청 문향재 앞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설치했다. 이번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설치 사업은 티머니복지재단에서 취약계층 장애인을 위해 추진한 공모사업에 선정된 의정부장애인자립생활센터 그루터기의 주관으로 추진했다.
이번에 장애인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가 추가로 설치되는 곳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의정부시청 문향재, △의정부장애인자립생활센터 그루터기,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금오동), △고산종합사회복지관(고산동), △행복로 일대(의정부동), △의정부역(의정부동), △녹양역(녹양동) 총 7개소로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 사용자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장애인뿐만 아니라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모든 이동 약자들이 지역 내 자유로운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기반시설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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