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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감염취약시

최선규 기자 | 기사입력 2022/11/18 [19:03]

의정부시,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감염취약시

최선규 기자 | 입력 : 2022/11/18 [19:03]

 

▲ 의정부시,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감염취약시.  © 최선규 기자


[한국다선뉴스] 최선규 기자 = 의정부시는 최근 도입된 오미크론 대응 2가백신(BA.1 기반 모더나·화이자, BA4/5기반 화이자)을 활용해 관내 감염취약시설 대상 방문 예방접종을 추진해 고위험군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증·사망의 위험이 높은 감염취약시설 194개소에 접종을 매주 독려하고 신청을 받아 동절기 방문 접종을 추진 중에 있다.

 

동절기 추가접종은 18세 이상 기초접종(1, 2차 접종) 이상 완료자를 대상으로 마지막 접종일 또는 확진일 중 더 늦은 시점부터 4개월(120일) 이후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예약은 누리집(http://ncvr.kdca.go.kr)에서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이용이 불편한 고령층 등은 가족들의 대리 예약이나 전화 예약(1339, 870-6301)도 가능하다.

 

기초접종과 감염 경험으로 면역을 획득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면역력은 시간 경과에 따라 감소하며 변이 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충분하지 못한 만큼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60세 이상 고령층, 요양병원·시설과 같은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종사자, 감염 시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기저질환 보유자는 반드시 접종에 참여해달라”고 밝혔다.

 

▲ 의정부시,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감염취약시  © 최선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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