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선뉴스] 최선규 기자 =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흥선동 자치민원과는 11월 9일(수) 오후 흥선동 자생단체 및 주민,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다가오기 전 거리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비는 동절기 대비 낙엽 및 무단투기 폐기물 등 각종 쓰레기 수거를 통한 쾌적한 거리 조성과 호국로 백석천 난간 화분의 겨울국화 식재로 아름다운 꽃길 만들기가 추진됐다.
특히 갑작스러운 한파나 폭설 등으로 인한 자연재해 추가 피해의 사전 예방 차원으로 결빙 등의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는 각종 방치물을 수거함으로써 안전한 거리 조성에도 일조했다.
민승기 흥선동 통장협의회장은 “미처 살피지 못했던 사각지대의 낙엽과 쓰레기 수거로 정비 효과가 매우 컸으며, 또한 백석천에 새롭게 심은 국화가 아름다운 거리를 밝혀주니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강성수 흥선동 자치민원과장은 “포근한 정오 시간의 햇살 덕분에 주민 모두 안전하고 쾌적하게 정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다. 곧 다가올 겨울에도 주민 모두가 기분 좋게 거닐 수 있도록 흥선동 거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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