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선뉴스] 임수만 기자 = 의정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연균)는 10일 부천시에 위치한 부천아트센터, 부천아트벙커B39 등 문화 시설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에는 김연균 위원장을 비롯하여 권안나 부위원장, 강선영 위원, 조세일 위원, 정미영 위원, 김현채 위원이 참여했다.
이번 견학은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앞둔 의정부시가 문화도시 지정 이후를 대비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
부천아트벙커B39는 폐기물 소각장을 개조하여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변모시킨 도시재생의 모범 사례로 개관 이후 수많은 전시와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 밀착형 문화 시설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다.
부천아트센터는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로 시민이 찾기 쉬운 도심 한가운데 위치해 클래식의 높은 진입장벽을 낮출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내년 5월 개관 예정이다.
김연균 위원장은 “2019년 문화도시로 지정되어 훌륭한 문화인프라를 갖춘 부천시에 직접 방문하여 시설들을 확인하니 부러운 마음이다. 오늘 보고 배운 것을 바탕으로 우리 의정부 시민도 더 나은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집행기관과 협조하고 함께 고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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