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1동 통장협의회는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모범 자생단체로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성금 100만 원의 통 큰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재준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성금은 호원1동 통장 51명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인 성금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의 성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복현 호원1동장은 “지역 내 행정의 최일선에서 궂은일을 도맡아 주시는 통장님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통장님들의 뜻을 모아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꿈을 잃지 않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다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