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선뉴스] 최선규 기자 =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27일 의정부정보도서관 시네마천국에서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와 선수를 대상으로 ‘2022년 스포츠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사이클, 빙상팀(스피드, 쇼트트랙), 테니스 선수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도자 7명, 선수 2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은 대회 참가 및 훈련 등 다양한 스포츠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침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 스포츠인권센터 전선영 전문강사를 초빙해 스포츠 인권침해 사례, 스포츠 지도자와 선수 간 성폭력 예방 및 사례, 대응 방향 등이 중점으로 진행됐고 의정부시청 백성일 체육정책 자문관의 직장운동경기부 단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의무와 기본소양 등 스포츠 윤리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직장운동경기부 단장)은 “이번 교육이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의 인권 보호 증진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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