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 8월 부진지표 대책보고회 개최  © 김승호 발행인

[한국다선뉴스] 최선규 기자 =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8월 18일 정부합동 및 시·군종합평가 지표 담당 팀장 10명이 모인 가운데 부시장(안동광) 주재 아래 2022년도 정부합동 및 시·군종합평가 대비 부진지표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2년 정부합동 및 시·군종합평가’ 항목인 89개 지표에 대해 6월 말 모의평가와 부서별 순회 지표담당자 면담 결과 및 7월 말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 시·군종합평가의 평가시점인 9월 말까지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보이는 지표를 선정해 지표별 부진원인 분석 및 실적향상 대응방안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시·군종합평가 9월 말 평가시점까지 앞으로 40여 일이 중요한 시기이자 마지막 기회이니 지표담당 팀장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담당자와 함께 끝까지 내 지표를 책임져야 한다는 마음으로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정부합동평가 및 시·군종합평가는 국정 주요시책 추진상황을 평가해 국정운영의 능률성, 책임성과 효과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 의정부시는 2021년 경기도 평가에서 그룹 내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