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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박사의 "폭염처럼"

김승호 발행인 | 기사입력 2022/08/02 [07:40]

"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박사의 "폭염처럼"
김승호 발행인 | 입력 : 2022/08/02 [07:40]

   사진 김승호 작가

 

폭염처럼

 

                   다선 김승호

 

백 번의 말보다 한 번의 포옹이 났다

 

말하지 못하고

 

표현치 않는 사랑은

 

의미가 없고

상대에게 전해지지 않기에

 

우린 살면서 많은 후회를 한다

 

다가오는 기쁨도 시련도

 

눈앞에 보이지는 않지만

 

오늘 내가 무엇을 위해

 

노력했느냐에 따라

 

결과는 도래하는 것이리라

 

폭염처럼 뜨거운 마음도 결국

 

포옹하며, 표현하고 말했을 때

 

그 가치를 더하게 되듯

 

아낌없이 후회 없이 다가서서

 

불태우는 삶만이

진정한 사랑을 얻는 것이라 믿는다.

 

         2022.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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