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씨는 자신 소유의 서울 영등포구 오피스텔과 빌라 등을 영업 신고 없이 숙박업소로 활용한 혐의(공중위생관리법 위반)를 받는다.
경찰은 영등포구의 수사의뢰와 시민단체 고발장 등을 접수해 문 씨를 입건했고, 지난 23일 문 씨를 비공개로 불러 숙박업 영업을 한 기간 등 세부적인 사항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문 씨가 오피스텔과 빌라 등을 숙박업소로 내놓은 플랫폼인 에어비앤비에 수사 공조를 요청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15일 문씨는 제주도에 있는 자신의 주택도 신고 없이 숙박업소로 활용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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