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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시인의 시창작"대한의 아들들"

김승호 발행인 | 기사입력 2022/12/04 [07:31]

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시인의 시창작"대한의 아들들"
김승호 발행인 | 입력 : 2022/12/04 [07:31]

포르투갈을 이기고

대한의 아들들

 

                     다선 김승호

 

마음 졸이고 가슴 졸이고

 

모두의 생각과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되어 결속하고

 

뛰고 다치고 또 뛰어 사막의 악조건

 

다 물리치고 도하의 기적을 다시 쓴

 

아 우리의 태극전사여

 

아 우리의 아들들이여

 

장하고 장한 새 역사를 쓰고

 

이제 당당하게 세계 속으로

 

내달려 나가는 우리의 건아들이여

 

보라 하면 된다

 

우리는 이미 기력과 저력을 가진

 

하늘의 백성이요

 

소망과 꿈을 이루는 대한국인이다

 

폭풍처럼 몰아치는 강호의 칼날도

 

막아내는 장엄함이여

 

우리의 손과 발은 신의 축복을 받아

 

강건한 정신력과 투지로 이겨내니

 

세상이 우리를 어찌하리오

 

대역전의 극장 골로 우리는

 

승리를 쟁취했고

 

하늘의 도우심으로

 

간절하면 통한다고

 

가나를 응원하여 16강으로 간다

 

어쨌든 잘 싸웠다

 

축하하며, 축복합니다

 

우리 대한민국 만세입니다

 

당신들은 우리에게

 

희망을 주었습니다

 

우리 모두 행복하자고요.

 

        2022.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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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아들들 #악조건 #역전승리

 

 

#시창작토크 #다선문학 #다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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