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고뉴스] 김승호 기자 = 12월 3일 있었던 월드컵 축구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슴조이며, 잘 싸워주기를 바랬을 조별리그 최종전 마지막 경기로 너 나 할것없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였으며, 2대 1 상황으로 경기를 마치고도 가나와 우르과이 전에 온 국민이 촉각을 곤두세우는 이래 없는 진 풍경이 이루어졌다.
결과를 앞서 1대 1 상황에서 후반 교체 투입된 황희찬은 고삐풀린 황소처럼 그라운드를 누볐으며, 손흥민의 도움을 받아 그대로 킥을 날리는 절묘함을 보여 주었다.
전반 김영권의 한골도 절묘했다.
이강인, 손흥민, 김영권, 조규성, 황희찬, 정우영, 손준호, 황의조 김승규, 황인범, 권경원... 태극전사들과 스텝들 모두 자신의 역활을 다 한 결과이며, 하늘의 도움이 아닐 수 없다.
대한민국의 역전승은 저력과 뚝심, 한맺힌 울분과 하나님의 도우심이 행운까지 더 한 귀중한 체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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