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승호 작가 11월을 보내며
다선 김승호
하루라는 시간도
한 주간의 시간도
한 달이라는 시간도
지나고 보면 우리네 인생
11월을 보내며
오늘의 아침 해가 서서히
떠오르는 순간에 눈뜨고
바라볼 수 있다는 것에 감사
내가 그대를 사랑할 수 있음에
함께라는 것에 감사
그렇게 계절이 바뀌고
새로운 시간 속에
새로운 꿈을 꾸며 성장하고
자라날 수 있음에 감사
겨울에는 더 단단하게
더 굳건하게 사랑의 장막을
넓히리라 다짐하며, 감사하리라.
2022.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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