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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시인의 시창작"보내는 마음"

김승호 발행인 | 기사입력 2022/11/18 [07:31]

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시인의 시창작"보내는 마음"
김승호 발행인 | 입력 : 2022/11/18 [07:31]

 

보내는 마음

 

                  다선 김승호



떠나는 마음은 알 수 없지만

 

보내는 마음은 슬픔입니다.

 

슬플 땐 울어도 됩니다

 

우리 지금 헤어지지만

 

언제고 하늘 저편 어딘가에서

 

만나자고 꼭 만나자고

 

다짐해 봅니다.

 

가슴 아린 기억도

 

환한 미소의 기쁨도

 

모두 추억이 되겠지만

 

우리 함께여서 행복했다고

 

고생 많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2022. 11. 18.

 

#보내는마음 #하늘저편 #행복하라

 

 

#시창작토크 #다선문학 #다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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