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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시인의 시창작"백악산 정상"

김승호 발행인 | 기사입력 2022/11/05 [07:25]

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시인의 시창작"백악산 정상"
김승호 발행인 | 입력 : 2022/11/05 [07:25]

사진 김승호 작가

백악산 정상

 

                     다선 김승호

 

보라 이 땅의 산야를

 

해가 뜨고 지는 자연의 섭리를

 

네가 있어 내가 있고

 

내가 있어 네가 존귀한 오늘

 

백악의 정기를 받아

 

자신과 자존을 이루는 날

 

빛으로 다가선 모습

 

그대의 향기가

그리움으로 다가온다

 

푸르름으로 떠가는 세상

 

그 아름다움으로

 

다시 피어날 내 조국이여

 

그날을 꿈꾼다.

 

   2022. 11. 5.

 

#백악산정상 #존귀한 #자연의섭리

 

 

#시창작토크 #다선문학 #다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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