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호 다선문학 시상식 및 출판, 한반도평화 4대방안 포럼 성료""고양특례시의회 의장 김영식, 천등 이진호 박사, 허형만 교수, 이은집 한문협 소설분과 회장 등 대거 참여"
[한국다선뉴스] 임수만 기자 =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회장 김승호 박사는 10. 30. 오후 2시 부터 5시 30분까지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소재 일산동구청 2층 다목적실에서 제6호 다선문학 발간 및 문학상 시상식을 갖고 원로 문인들과 미국 켄터키주립대학 부총장 서광하 박사를 모시고 시상식 및 "한반도 평화통일 4대 방안" 심포지엄을 가졌다.
이날 수상자는 다선문학상 시부문 대상에 김평배 시인, 소설부문 대상 장용희 소설가, 천등 이진호문학상 시부문 대상 윤 자, 금상 우수정 시인이 수상하였으며, 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문학상 시부문 대상 서영복 시인이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또한 신인문학상 대상 유온유 소설가의 "기억을 파는 가게" 가 2022영광의 대상을 금상 시부문 이한영 시인, 최우수상 김소운 시인, 수필부문 우수상 동분선 작가, 시부문 우수상 고 호, 신인상 김성원 시인 등이 선정되어 영애를 얻었다.
국회 공로 표창에는 최선규 시인, 경기도의장 표창에는 유온유 작가, 채움캠퍼스 구교필 대표가 수상하였고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표창 신흥레져 최종일 대표가 수상하였다.
식전행사와 진행을 맡은 사회자 조기홍 시인의 숙달된 멘트로 참석자들의 환호를 받으며, 국악팀 알밤과 김꿀벌의 연주와 윤 자 시인의 대상 축하를 위해 색소폰 김경자 선생의 연주가 축가로 이어졌으며, 밸리댄스 천현숙 교수의 화려한 율동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악단장 심영택 교수의 음향으로 국민의례와 함께 이태원 참사에 대한 애도의 묵념이 있었으며, 안숙화 교수의 웃음치료 및 다선의 노래, 시의 날(이진호 작사)의 노래가 전해졌다.
회장 김승호 시인은 인사말을 통해 "다선인 모두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왔다며, 모든 임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며, 지난밤 일어난 이태원 할로윈 참사로 마음이 아프며, 모두 애도의 마음을 갖자"는 제안을 하였다.
천등 이진호 박사는 "다선문학의 발전과 다선의 열정이 녹아드는 자리에 함께해서 기쁘다며, 이은집 선생께 축사를 넘기겠다"고 밀했다.
이은집 소설분과위원장은 "다선문학의 신인작가인 유온유 소설가의 글을 접하며, 희열을 느꼈고 이시대에 걸맞는 작가를 만나는 인연을 통해 기쁨과 장래가 총망되는 작가 발굴에 애쓴 다선 김승호 회장의 안목에 반했다면서 다선문학의 발전을 믿는다."고 말했다.
허형만 교수는 "7년전 부터 이어진 다선과의 인연이 협회 고문으로서 오늘에 이르고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끝없는 열정과 저력에 기쁨과 존중을 보낸다며, 다선인들의 발전을 기원힌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김영식은 "축하할 만한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지난날 고양시의 최초 도서관 건립의 추억을 이야기하며, 사실 김승호 회장의 노력과 열정의 뜻이 자신과 유사하다며, 작가와 출판에 대한 공감과 수고에 따른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식순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최선규 부회장의 "축시낭송 윤 자 시인의 '부채춤'이 있었으며, 한송이 교수의 축시낭송과 동분선 시인의 자작시낭송 등이 이어졌다.
윤 자 시인은 인사말을 통해 "모두가 함께 하는 다선을 주창하며, 회장 김승호를 주축으로 더욱 열심으로 노력하는 다선문학이 되자"고 말했다.
한국다선뉴스 이영만 회장은 "모든분들을 뵙게되어 기쁘다며, 일상의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같이 똘똘뭉쳐 이겨내자며, 모든것이 여러분 덕분이다"고 말했다.
이어 모두의 요청으로 자신의 노래 "당신을 사랑합니다"를 열창하기도 했다.
시상식 행사는 시종일관 화기애애 한 가운데 케익커팅을 비롯해 일사분란하게 진행되었으며,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장내는 국회의원 강병원, 홍정민의 축기와 축전 문명순 위원장의 축기와 다선의 도창회 교수, 김미경 은평구청장, 일산복음병원 손재상 이사장, 신한대학교 대힉원 대외원장 장용운, 원당경희한의원 이사장 김순웅의 화환 및 20여개의 화분으로 화사한 가을날의 문학인의 날로 기억되었으며, 시정일보 경기북부본부장 서영섭, 사회적기업뉴스 대표 조응태, 시사포커스 고병호 국장 등 언론인과 우호플러스 김일영 회장, LG화정 정준모 대표, 방재율 고문, 길옥자 상임이사, 정춘미 시인, 오선미 화가, 윤영란, 이채연, 이근재 대표, 수상자 가족 등 100여명의 축하객이 함께 했다.
관계자는 "다선문학의 발전을 기약하며, 신의를 소중히 하는 지인들의 발걸음이 마음을 감동시키는 날로 기억될 것이다"고 밀했다.
그리고 "도창회, 유승우 박사의 빠른 쾌유를 모두 기원했다"고 전했다.
앞으로 10년뒤의 다선문학이 궁금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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