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15일 SSG-LG와 3경기차로 다시 압박...선두 순위 안개속 NC 5강 합류하나

[한국다선뉴스] 이근재 기자 = 1위 SSG 랜더스와 2위 LG 트윈스 양 팀의 격차가 다시 3경기 차가 되었다.

LG는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wiz와 홈 경기에서 좌완 선발 김윤식의 호투와 불펜진을 앞세워 2-0으로 이겼다.

▲ 5회말 KT 전 타석에 들어선 오지환선수 스포티비 캡처

선발 김윤식 6이닝 무실점 투구가 돋보였으며 오지환 선수가 공수 활약속에 경기를 '오지배' 했다.

SSG는 창원 NC파크에서 NC 다이노스에 0-6으로 완패했다.

5위 KIA 타이거즈는 한화 이글스에 연장 승부 끝에 패하며 4연패에 빠져 5위가 흔들리고 있다 

NC는 선두 SSG를 완파하고 5위 KIA를 2.5게임차로 압박했다. NC는 최근 10게임에서 8승 2패로 무서운 상승세로 정규 시즌 5강에 한걸음 다가서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3위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에서 이대호 선수의 활약으로 4-2로 이겼다. 롯데는 5위 KIA와 격차를 5경기 차로 좁혀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시즌 마지막으로 갈수록 5강은 안개속이다. 막판에 어느 팀이 웃을지는 하늘만 알 것 같다.

▲ 이승엽, 레젼드 40인 선정

#야구 #SSG #한화 #순위 #한국다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