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선뉴스] 서영복 기자 = 지난 12일부터 14일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이준호 2022 팬콘 비포 미드나잇’에서 약 1만 5000여 관객이 열광했다.
베스트 2집 타이틀곡 ‘플래시라이트’, 미니 1집 수록곡 ‘인스턴트 러브’, 그리고 팬들이 보고 싶어했던 솔로곡 ‘노바디 엘스’까지 달린 이준호는 핸드볼 경기장을 꽉 채운 팬들을 바라보며 벅찬 감격의 미소를 지었다.
이날 공연장에서 부른 16곡은 이준호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들이다.
드라마 방송 당시 역주행 신드롬을 모았던 ‘우리집’의 한 소절도 들려줬다. 역동적인 군무 없이 골반만 흔들어도 팬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이준호는 “원래 이 노래로 한 달동안 활동하려고 했는데 사정상 일주일 밖에 못했었다”며 “그 일주일 활동이 최근 들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진심으로 행복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5000석 규모의 핸드볼 경기장은 전석이 매진됐다. 추가로 오픈한 좌석까지 매진돼 약 1만 5000명의 팬들과 함께 했다. 이외에도 서울 공연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오프라인 팬콘과 함께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에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동시 진행하고 전 세계 팬들과 소통했다.
"여러분의 이준호, 2PM의 이준호, 가수 이준호, 배우 이준호입니다.” 멘트에 팬들은 즐겁고 가슴 벅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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