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발 담그고
다선 김승호
저마다 자기만의 비밀이 있죠
숲에는 새들의 이야기
물에는 감성의 이야기
우리 가슴엔 사랑 이야기가
맴돌고 있어요
물끄러미 시냇물을 보고 있자니
그곳에 신비한 이야기가
펼쳐지네요
많은 말을 아니었죠
그저 바라보며, 시원함에 웃던
그때 그 모습이 난 항상 그리워
내 모습 담은 하늘가에
발 담그며, 배시시 웃어 본답니다
다시 올까요 그날이
다가올까요 당신의 마음
다시 떠오르는 햇살이 눈부신 것처럼
우리 그렇게 마주할 날 오겠죠.
2022.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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