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은 가정과 학교 폭력, 취업 실패 등으로 삶을 포기하려는 사람들에게 나타난 생명 수호자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인생의 어둠에 갇힌 이들이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을 서정적 선율과 절제된 안무로 표현하며 삶의 소중함을 돌아볼 수 있다.
공연은 70분으로 중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전석 2만 원이다. 부천시민, 청소년, 대학생 등은 반값 관람이며, 더 많은 할인정보는 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경기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으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지역 공연장을 중심으로 예술단체가 활동역량을 높이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운영된다. 재단은 앞으로 지역 예술단체와 함께 성장하고 시민 문화향유 권리를 넓히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오는 10월 7일(금)에는 신작 ‘바르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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