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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사회] 최동훈감독 신작 '외계+인' 지난 19일 문경에서 시사회 열려...오늘(20일) 개봉

대한민국 대세 배우들의 신선한 만남

김승호 | 기사입력 2022/07/20 [14:32]

[영화 시사회] 최동훈감독 신작 '외계+인' 지난 19일 문경에서 시사회 열려...오늘(20일) 개봉

대한민국 대세 배우들의 신선한 만남
김승호 | 입력 : 2022/07/20 [14:32]

 

   

 

[한국다선뉴스] 서영복 기자 = 20일 문경시에 따르면 "전날 19일 문경의 영화관에서 청년세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사회를 했다" 고 밝혔다.

 

최동훈 감독이 7년 만의 신작 <외계+인> 1부로 돌아온다.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이하늬, 신정근, 이시훈까지 화제성과 신뢰도를 겸비한 대한민국 대세 배우들이 <외계+인> 1부에 출연한다.

 

데뷔작 <범죄의 재구성>을 통해 한국형 케이퍼 무비의 장을 연데 이어, 장르 영화의 신기원을 보여준 <타짜>(2006), 최초의 한국형 히어로 무비 <전우치>(2009), 연달아 천만 흥행을 기록한 <도둑들>(2012)과 <암살>(2015)까지 흥행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감독으로 자리매김한 최동훈 감독은 매 작품 독창적 캐릭터와 탁월한 스토리텔링으로 한국 장르 영화의 진일보를 이끌어냈다.

 

   ▲ 문경 촬영지 현장

 

▲ 역대급 SF 액션 판타지의 탄생...최정상 제작진 + 387일간의 촬영 + 디테일한 프러덕션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어렸을 때부터 가장 좋아했던 외계인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다. 제가 좋아하는 한국 도술의 세계와 SF적인 세계가 만났을 때의 이질적인 결합이 주는 묘미가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는 최동훈 감독은 5년 전부터 <외계+인>의 이야기를 구상, 고려와 현대 그리고 인간과 외계인의 만남이라는 이질적 소재를 기상천외한 상상력과 탁월한 이야기로 그려냈다. 

 

특히, 최동훈 감독은 <외계+인>을 통해 첫 시리즈물 연출에 도전해 1부와 2부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새로운 세계를 선보인다.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이 활약하는 고려 말과 인간의 몸에 외계인 죄수가 수감된 현대. 서로 다른 두 시간대에 존재하는 이들이 각자 자신의 목적을 이루려는 과정은 최동훈 감독 특유의 리드미컬한 연출과 만나 경쾌한 웃음과 재미를 자아낸다. 

 

또한 기상천외한 도술 액션부터 서울 도심 상공을 날아다니는 우주선과 외계인, 로봇이 몰아치는 SF 액션까지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스펙터클한 액션은 어디서도 보지 못한 새로운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것이다. 

 

전혀 접점이 없어 보이는 인물들의 비밀이 밝혀지며 하나의 소실점으로 모이게 되는 <외계+인> 1부는 모두의 심장을 뛰게 만드는 짜릿한 전율과 재미를 선사하며 한국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다.

 

1부와 2부로 이어지는 거대한 스토리라인과 다양한 장르를 총망라한 압도적 스케일을 완성하기 위해 매 순간 도전이 필요했던 <외계+인> 프로젝트를 위해 명실공히 국내 최정상 제작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촬영, 미술, 의상, 무술 등 각 파트의 최고 전문가들이 의기투합한 <외계+인>은 387일이라는 한국 역사상 최장 프러덕션 기간을 통해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유일무이한 세계를 완성했다.

 

<외계+인> 1부는 오늘(20일) 개봉한다. 영화 팬들의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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