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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박사의 "사랑의 봄"

김승호 | 기사입력 2022/03/28 [16:17]

"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박사의 "사랑의 봄"
김승호 | 입력 : 2022/03/28 [16:17]

 

 

   


사랑의 봄

 

                   다선 김승호

 

괜찮아 봄비에 옷 젖어도

 

내가 수건이 되어줄께

 

괜찮아 바람 차가워도

 

봄날의 내 사랑 따스하니

 

괜찮아 눈물 흘러도

 

내가 작은 미소 남겨줄테니

 

         2022. 3. 28.

 

#사랑의봄, #수건, #눈물, #다선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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