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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3일 폭염증세 계속 이어져...제4호 태풍 ‘에어리’ 주의

김승호 | 기사입력 2022/07/03 [18:15]

[날씨] 3일 폭염증세 계속 이어져...제4호 태풍 ‘에어리’ 주의

김승호 | 입력 : 2022/07/03 [18:15]

   

▲ 3일 폭염증세 계속 이어져...제4호 태풍 ‘에어리’ 주의

 

[한국다선뉴스] 고운비 기자 = 기상청은 3일 전국의 낮 최고기온이 29~36도의 분포를 보이고, 4일과 5일에도 28∼34도의 분포를 보이며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각 지역별 날씨 기온은 대전(35.3도), 부산(32.2도), 태백(33.0도), 순천(33.2도), 안동(36.3도), 상주(35.9도), 통영(34.0도) 등지에서 7월 상순 낮최고기온 최고 극값 1위가 경신됐다. 

 

서울은낮 최고기온이 33.8도에 이르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4.1도까지 치솟았다.

 

기상청은 “당분간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위가 지속돼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가장 무더운 시간인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3일, 오전 3시 현재 제4호 태풍 ‘에어리’ 예상 경로. (사진 제공 = 기상청)

 

기상청에서 제공한 제4호 태풍 ‘에어리’ 예상 경로도 확인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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