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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박사의 "그리팅맨"

김승호 | 기사입력 2022/06/27 [07:26]

"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박사의 "그리팅맨"
김승호 | 입력 : 2022/06/27 [07:26]

   그리팅맨

 

그리팅맨

 

                  다선 김승호

 

북녘땅을 향해 고개 숙인

 

그의 마음이 내 마음이었다

 

화합과 존중 평화와 소통을 바라는

 

한민족 모두의 마음이다

 

우리는 하나다

 

우리는 평화와 자유를 원하는

 

착한 민족이며, 순박한 백성이다

 

오늘의 아픔과 분단도 어쩜

 

우리의 뜻을 무시한

 

주변 강대국의 야합이었다

 

우리는 돌아가고 싶다

 

하나로 흐르는 강물처럼

 

우리 하나의 조국으로

 

6월 그리팅맨을 보며,

곤고히 마음과 생각을 다져본다.

 

      2022.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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