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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시인의 시창작 "보람이라는 꽃"

최선규 기자 | 기사입력 2024/10/30 [07:20]

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시인의 시창작 "보람이라는 꽃"
최선규 기자 | 입력 : 2024/10/30 [07:20]

 

[한국다선뉴스] 김승호 선임기자 = 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박사 오늘의 시 "보람이라는 꽃"

 

보람이라는 꽃

 

                       다선 김승호 

 

슬픔도 추위도 이겨내고

아픔도 기쁨으로 

극복하는 사람들이 있다

 

해지는 저녁을 뛰고

삶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쉼 없는 노력이 있다

 

가을의 모습을 지키고

아름다운 오늘을 매일

열심히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

 

곧 다가올 겨울을

예비하고 마지막 순간까지

예쁘게 단장하고 피어나는

보람이라는 꽃

곧 그러한 삶을 쉼 없이

노력과 정열로 피어나는

삶으로 애쓰는 사람들

그중에 나도 

그런 삶을 살고자 애쓴다.

 

     2024.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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