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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시인의 시창작 "주님이여"

김승호 발행인 | 기사입력 2024/10/28 [07:18]

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시인의 시창작 "주님이여"
김승호 발행인 | 입력 : 2024/10/28 [07:18]

 

[한국다선뉴스] 김승호 선임기자 = 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박사 오늘의 시 "주님이여"

 

주님이여

 

                        다선 김승호

 

이 땅의 황무함을 용서하소서

우리의 허물과 죄악을

교만과 아집을

용서하옵소서

 

암울하고 병 악한 우리가

하나님의 인도로

이 땅에 보내주신 선교사들의

피와 목숨으로

이만큼 성장하였건만

변화와 시대라는 오염으로

바알과 사탄의 종노릇 하는

어리석고 미천한 종교인으로

죄의 나락으로 빠져들고 있는

이 현실을 불쌍히 여기소서

 

주여 주여 주여

외치는 이 소리에 귀 기울 이 시사

하늘의 불말과 병거로

저 악한 허탄의 마귀들을

물리치고 새로이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로

다시 서게 하옵소서.

우리의 죄악을 용서해 주소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2024.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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