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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지자체최초로‘충칭대한민국임시정부상설매장’입점

주중인천경제무역대표처,인천기업중국현지판매센터입점지원

이한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8/31 [20:47]

인천시,지자체최초로‘충칭대한민국임시정부상설매장’입점

주중인천경제무역대표처,인천기업중국현지판매센터입점지원
이한영 기자 | 입력 : 2024/08/31 [20:47]

 

▲ 충칭 대한민국임시정부 상설매장  ©이한영 기자 

 

 

[한국다선뉴스] 이한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가 중국 웨이하이시에 설립한 주중인천경제무역대표처(이하 대표처)를 통해 충칭 대한민국 임시정부 상설매장과 산둥성 웨이하이시에 위치한 위즈덤밸리 국제전자상거래 보세판매센터에 인천기업 12개 사의 입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충칭 대한민국 임시정부 상설매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마지막 청사인 충칭 대한민국 임시정부’ 5개 동 중 1개 동에서 수입 상품 판매를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중 인천이 최초의 입점이다.

 

산둥성 웨이하이시 위즈덤밸리 내 오는 926일 오픈 예정인 위즈덤밸리 국제전자상거래 보세판매센터에도 인천기업의 입점을 지원한다. 보세판매센터는 연간 6,000만 명(2023년 기준)의 관광객이 찾는 인기 명소로, 인천기업의 이미지 제고와 판매 성과가 기대되는 곳이다. 특히, ‘위즈덤밸리 국제전자상거래 보세판매센터는 중국 영업허가증이 필요 없으며, 한국계좌로 판매대금 정산이 가능하고, 소규모 물량으로도 입점할 수 있는 등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는 장점이 많아 현재 기업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송선임 주중인천경제무역대표처 수석대표는 대표처가 지난 8년간 중국 시장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성공모델을 활용해 인천 제품의 판로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많은 현지 소비자들이 인천 제품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에서 입점 협의를 진행 중이며, 우수하고 경쟁력 있는 인천의 중소기업 제품들이 중국 시장을 적극 공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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