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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선뉴스Pick] 성탄절 특집 "성탄절 그리고 ◯◯◯ 시리즈"...성탄절을 맞아 문학 종교 등 카테고리별 소식

1탄 "성탄절 그리고 문학"

김승호 | 기사입력 2022/12/20 [12:46]

[한국다선뉴스Pick] 성탄절 특집 "성탄절 그리고 ◯◯◯ 시리즈"...성탄절을 맞아 문학 종교 등 카테고리별 소식

1탄 "성탄절 그리고 문학"
김승호 | 입력 : 2022/12/20 [12:46]

▲ [한국다선뉴스Pick] 성탄절 특집 "성탄절 그리고 ◯◯◯ 시리즈"...성탄절을 맞아 문학 종교 등 카테고리별 소식

 

[한국다선뉴스] 서영복 기자 = 올해 2022년도 성탄절을 맞아 문학 종교 등에 걸쳐 카테고리별로 뉴스 소식을 전해드리겠다.

 

한국다선뉴스에서 선정한 성탄절 특집 기사를 "성탄절 그리고 ◯◯◯" 시리즈로 독자 여러분께 다가가려 한다.

 

먼저 "성탄절 그리고 문학" 주제로 특집 기사를 시작하겠다.

 

올해는 크리스마스 이브가 이번 주 토요일(24일)이고 오는 25일 성탄절은 일요일로 교회에서는 성탄절 예배를 드린다.

 

성탄절의 유래는 '오기를 기다린다' 의 뜻을 가진 대림(Advent)이라는 단어에서 시작된다. 통상 성탄절을 앞두고 4주간 대림절을 기독교에서는 예배 형식으로 기념하고 있다.

 

크리스마스는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로 3명의 동방박사가 베들레헴의 별을 좇아 구유에 담긴 아기예수를 찾아갔으며, 유럽이나 미국은 이런 사실을 기념하기 위해 트리 위에 별을 달고 있다.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주제로 다룰 '문학' 에 대해 알아보겠다.

 

성탄절, 크리스마스와 연관된 시와 수필, 소설 같은 문학 작품이 도서로 출간되기도 했으며 잡지나 연재로도 소개되어 있다.

 

대표적으로 박목월 시인의 "메리 크리스마스" 작품이 있다. 

 

첫 서두는 "크리스마스 카드에/눈이 왔다" 로 시작한다. 이후 "유리창을 동그랗게 문질러 놓고/오누이가/기다린다 산타클로스 할아버지를" 로 이어가며 오누이의 동심 세계를 엿볼 수 있다.

 

고인이 되신 김종길 시인의 "성탄제" 작품에는 아버지와의 추억을 애틋하게 떠올리는 내용이 들어 있다.

 

작품 중간 부분에는 "아, 아버지가/눈을 헤치고 따 오신/그 붉은 산수유 열매/나는 한 마리 어린 짐승" 표현으로 아버지가 자식을 위한 헌신이 녹아져 있다.

 

작품 말미에는 "서러운 서른 살 나의 이마에/불현듯 이버지의 서느런 옷자락을 느끼는 것은/눈 속에 따오신 산수유 붉은 알알이/아직도 내 혈액 속에 녹아 흐르는 까닭일까" 로 마치며 애절한 아버지의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김승호 회장은 "성탄절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한국다선뉴스 독자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 며 "연말 연시에는 좋은 일들이 가득하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이어 "한국다선뉴스 독자분들의 소망과 행복이 가득한 성탄절이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 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다선 김승호 시인의 "메리크리스마스" 작품을 소개하며 첫 번째 특집기사인 "성탄절 그리고 문학" 을 마치겠다.

 

 

 

하나의 별

하나의 마음

하나의 바램

 

우리는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위해

무엇을 할까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모두가 바라는 평화

모두가 소망하는 사랑

 

모두의 기쁨인 행복을 위해 우린

과연 무엇을 해야할까

나만을 위한 너만을 위한

그런거 말고

누군가를 위한 생각과 실천이 필요해

 

메리크리스마스

메리크리스마스

 

먹고 자고 입고

나만을 위한 성탄은 욕심이야

우리 모두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위해

다같이 다함께 나누어 봐요

 

사랑의 크리스마스

행복한 크리스마스

해피 뉴 이어~

 

 

― 다선 김승호 시인의 "메리크리스마스"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청 앞 크리스마스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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