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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시인의 시창작"매헌 윤봉길 의사"

김승호 발행인 | 기사입력 2022/12/13 [07:30]

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시인의 시창작"매헌 윤봉길 의사"
김승호 발행인 | 입력 : 2022/12/13 [07:30]

사진 다선 김승호 작가

매헌 윤봉길 의사

 

(90주기 맞아 추모하며...)

 

                       다선 김승호

 

매헌 선생님

 

당신의 이름을 함부로 불러

 

헛되이 하는 외세의 앞잡이들을

 

벌하여 주소서

 

부끄러운 독립 대한의 자손들과

 

후학들의 나라 바로 세우기가

 

헛되이 되지 않도록 도와주소서

 

이 나라 이 땅의 자주 와 민주가

 

헛되이 되지 않도록 도우소서

 

하늘을 두려워하고

 

이 땅이 어찌 독립을 맛보았는지

 

깨닫게 하소서

 

보고자 하는 것만을 보고

 

먹고자 하는 것만을 먹는 이들의

 

편협된 사고와 고집을 민족의

 

눈과 입을 가르칠 수 있게 하소서

 

시간이 흐르고 나 그곳에서

 

함께 당신을 따르게 하소서

 

어느새 맞은 90주기가

 

헛되고 망령되어

 

우리의 가치관과 역사가 오류 되게

 

하지 마소서

 

선열들의 피와 당신의 순고함을

 

망각치 않게 하소서.

 

   2022. 12. 13.

 

#매헌 #윤봉길 #의사 #민족주의자

 

#시창작토크 #다선문학 #다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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