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꽃
다선 김승호
그냥 가까이서 보기만 해도
반가운 그대
피어난 장소가 어디든
당신은 봄입니다
그렇게 다가선 그대
향기롭게 피어난 사랑입니다
눈 녹아내린 시린 물로
뿌리를 적시고
봄 맞아 진분홍빛으로 활짝
나래를 편 색동저고리의 어여쁜
봄 사랑입니다.
2022.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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