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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시인의 시창작"정상에서"

김승호 발행인 | 기사입력 2022/11/03 [06:24]

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시인의 시창작"정상에서"
김승호 발행인 | 입력 : 2022/11/03 [06:24]

정상에서

정상에서

 

                    다선 김승호

 

오르고 싶다고 오를 수 있는 곳

 

오르고자 한다고 다다를 수 있는 곳

 

누구나 살면서 최고가 되고자

 

애쓰고 노력하지만

 

쉽지 않은 것이 인생이다

 

날마다 애쓰고 노력하며

 

어느 순간 나를 보니

 

시인의 자리에서도

 

삶의 자리에서도 이미 최고가 된

 

내 모습을 본다

 

자만하지 말자

 

초심을 잃지 말자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이는 세상

 

그보다 더 높은 하늘을 향해

 

꿈과 이상의 소망을 위해

 

열심히 전진하리라 다짐한다

 

어차피 주어진 나와 우리의

 

길이라면 가야 할 그날까지

 

이 땅의 문화와 예술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리라.

 

정상에서 포효하는 그날을 위하여...

 

       2022. 11. 3.

 

#정상에서 #문화예술을위해 #정진

 

 

#시창작토크 #다선문학 #다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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