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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핼러윈이 뭐길래"이태원 압사참사 146명 사망, 150명 부상…핼러윈 악몽"악마의 장난인가"

"코로나19 재유행 높아지는 시국에 이게 말이되냐? 시민들 원성 높아"

김승호 발행인 | 기사입력 2022/10/30 [07:57]

[속보] 핼러윈이 뭐길래"이태원 압사참사 146명 사망, 150명 부상…핼러윈 악몽"악마의 장난인가"

"코로나19 재유행 높아지는 시국에 이게 말이되냐? 시민들 원성 높아"
김승호 발행인 | 입력 : 2022/10/30 [07:57]

▲ 이태원 사고현장의 수습장면  © 김승호 발행인

 

[속보] 핼러윈이 뭐길래"이태원 압사참사 146명 사망, 150명 부상…핼러윈 악몽"악마의 장난인가"

 

"코로나19 재유행 높아지는 시국에 이게 말이되냐? 시민들 원성 높아"

 

[한국다선뉴스] 김승호 대기자 =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핼러윈을 앞두고 인파가 몰리면서 압사로 추정되는 대규모 인명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20분께부터 이태원 해밀톤 호텔 인근에서 호흡곤란 등을 호소하는 구조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30일 오전 1시까지 심정지 상태에 빠진 수십 명을 상대로 심폐소생술(CPR)을 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역부족이었다고 또한 주변 도로까지 막혀 정체와 혼돈의 밤이 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오전 4시 브리핑을 통해 사망자는 146명, 부상자는 150명이라고 밝혔다.

 

이를 접한 국민들은 하나같이 "남의 나라 축제를 끌어들여 미친짓을 하는등 시국이나 질병의 구분도 못하는 어리석음을 탓하며, 더욱이 국민의 눈과 귀가 멀어가는게 아니냐며, 도대체 이나라 경찰과 방역인력은 어디서 무얼하는가? 라고 질타했다."

 

생때같은 젊은 목숨이 죽어간 현장은 그야말로 전쟁터 였다.

▲ 사고현장 수습모습  © 김승호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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