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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공공건축가 위촉식 개최

건축계획 전문가 10명 위촉…“특례시 걸맞은 도시 공간 조성”

김승호 | 기사입력 2022/04/06 [11:40]

고양특례시, 공공건축가 위촉식 개최

건축계획 전문가 10명 위촉…“특례시 걸맞은 도시 공간 조성”
김승호 | 입력 : 2022/04/06 [11:40]

   

[한국다선뉴스] 고운비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지난 5일 민간전문가 제도에 참여할 공공건축가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공공건축가는 총 10명으로 ▲㈜범도시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정승권 대표 ▲건축사사무소 선재 차선주 소장 ▲㈜건축사사무소유니트유에이 김영주 대표 ▲㈜이이케이건축사사무소 유경동 대표 ▲디자인랩소소건축사사무소 장서윤 소장 ▲㈜건축사사무소공작소 김태곤 대표 ▲바이원 건축사사무소 정원영 대표 ▲규건축사사무소 최규현 대표 ▲투엠투건축사사무소 이중희 대표 ▲㈜르비앤제이건축사사무소 백현아 대표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으로, 공공건축 및 공간 환경 사업, 지역개발 사업, 생활SOC 사업 등에 대해 계획부터 설계, 시공 및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일관성을 가지고 추진될 수 있도록 조정·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민간전문가는 건축·공간환경 정책 및 전략수립에 대한 자문을 총괄·조정하는 총괄건축가 1명과 개별 사업에 대해 조정·자문을 지원하는 공공건축가 10명으로 구성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건축물 디자인 역량을 강화하고 수준 높은 도시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민간전문가 제도를 추진하게 됐다”며, “공공건축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공공건축 사업이 더욱 활기를 띄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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