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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시인의 시창작 "그림을 보며"

김승호 발행인 | 기사입력 2022/10/11 [07:45]

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시인의 시창작 "그림을 보며"
김승호 발행인 | 입력 : 2022/10/11 [07:45]

   이영애 화가

 

그림을 보며

 

                    다선 김승호

 

잘 익은 옥수수와 고운 색깔의

 

강렬함이 눈에 확 들어온 그림

 

작가의 의도가 궁금하다

 

가마솥을 가득 채운 보랏빛

 

농후하게 잘 익은 옥수수에

 

손길을 뻗고 싶은 마음이다

 

그런데 옥수수 그림에

 

떠오르는 곳 치과였다

 

왠지 너무 잘 어울릴듯한

 

그림과 겹쳐지는 모습

 

은평 치과 대금 이영만 박사님

 

좋아하실까

 

좋아하시려나

 

그림과 얼굴이 겹쳐진다

 

사랑은 관심이고 관계이다.

 

     2022. 10. 11.

 

#그림을보며 #사랑은관심이고관계

 

 

#시창작토크 #다선문학 #다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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