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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시인의 시창작"구름과 하늘 사이"

김승호 발행인 | 기사입력 2022/09/27 [07:34]

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시인의 시창작"구름과 하늘 사이"
김승호 발행인 | 입력 : 2022/09/27 [07:34]

   사진 김승호 작가

 

구름과 하늘 사이

 

                    다선 김승호

 

생각해 보니

 

당신과 나 사이가

 

구름과 하늘 사이인 듯싶습니다

 

하늘에 함께 공존하고

 

늘 같이하니까요

 

비가 와도 안 맞고

 

바람 불어도 흔들리지 않는

 

변함없는 우리 사이가 바로

 

하늘이고 구름이니

 

우리 언제나 존중하며, 서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요.

 

       2022.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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